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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부 "북핵 만큼 인권상황 우려"

켈리 대변인 "북한인권 특사 임명도"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07-29 오전 1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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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 국무부는 북핵 문제와 동시에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도 매우 우려하고 있으며, 곧 '북한인권특사'를 곧 지명할 예정이라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 방송은 미 국무부 이언 켈리 대변인이 28일 "오바마 행정부는 북핵 문제에 못지 않게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이 미국 여기자를 억류하고 북한 주민이 정치적 자유를 누리지 못하는 등 여러 인권 상황을 매우 우려한다"고 말하고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이 지난주 언급했듯이 곧 '북한인권특사'를 임명할 예정이라고 답했다고 전했다.

 캘리 대변인은 또 북핵 문제의 해결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도 매우 우려하고 있다며 북한의 인권이 다른 정치적 사안보다 뒤처져 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의 핵 계획을 우려해왔고, 북한이 6자회담에 돌아오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동시에 우리는 북한 주민의 인권 상황과 기본적인 정치적 자유가 없는 현실도 걱정하고 있"고 했다.

 국무부의 고위 관리는 지난주에도 북한 주민의 인권과 관련해 북한은 국제적 규범을 어기고 있다면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주변국의 협조를 구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 또 미국이 북한과 대화를 재개하면 북한 주민의 인권 문제도 논의의 하나로 거론하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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