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대통령 지지도 40%대 급등
청와대 자체 여론조사..8.15 경축사 화해.통합 강조 이후 국정지지도 45.5%, 국정운영 기대감 67.8%..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08-25 오전 10:20:45
청와대는 24일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대통령의 국정지지도가 지난해 촛불정국이래 최초로 40%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이는 8.15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이 국민통합의 리더십을 강조하고 중도실용의 친서민 정책을 국정 최우선 과제로 삼은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여론조사는 김대중 전 대통령 영결식이 치러진 지난 23일 전국에서 1,000명을 대상으로 전화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 국정지지도가 45.5%, 국정운영 기대감은 67.8%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조사기관에서 지난 7월26일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도 31.1%를 기록한 이래 8월 9일 실시된 조사서 36.1%, 8월16일 39.7%로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다른 조사기관이 지난 22일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여론조사에서도 대통령 국정지지도는 46.7%로 나타나 이 대통령의 안정적 국정에 대한 국민여론이 비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그동안 꾸준히 이어진 친서민 행보와 8.15 경축사에서 제시한 국민화해.통합의 메시지 등이 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기 때문이다”라면서 “故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수용 및 원칙 있는 대북 정책기조 등이 호평을 받고 있다”고 분석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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