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주 前KBS사장, 엄기영 MBC사장에 공개서한
오마이뉴스에 "결코 스스로 물러나지 마십시오"
지난해 8월 해임당한 정연주 KBS 전 사장이 31일 인터넷매체 오마이뉴스에 엄기영 MBC 사장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실었다.
정 전 사장은 '그들이 무슨 짓을 해도 결코 스스로 물러나지 마십시오'라는 제목의 편지에서 "그들이 무슨 짓을 하더라도 결코 스스로 물러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편지를 쓰는 이유에 대해 "당신이 처해 있는 지금의 상황을 제가 지난해 비슷한 처지에서 절실하게 경험한 터여서 그 고뇌와 고통,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어 "원칙이 나를 버티게 했습니다"라며 "내 발로 걸어나가지 않고 '해임'이라는 강제수단으로 저들이 나를 쫓아낼 때까지 나를 버티게 해주었던 것은 아주 단순하게도 원칙의 문제였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MBC 노조는 최근 방송문화진흥회가 MBC 경영진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것과 관련, 27일 성명을 내고 "방문진이 엄기영 사장을 해임하는 것은 MBC 장악의 신호탄이며 물러설 수 없는 싸움의 시작"이라며 반발했다.
또한 엄 사장은 31일 오전에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사장의 거취문제를 놓고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 것으로 듣고 있다"며 "자리에 연연하지는 않지만, MBC의 독립성과 구성원들의 자존심, 공영방송의 수장이라는 책무를 느낀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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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가 회사를 운영하는데 이래라저래아 참견란다는것은 이해가 안된다. 회사가 큰잘못을 했다면 그에대한 비판과반대를해도 이해가되지만... MBC노조는 노조가아니라 회사를좌지우지하는 사악한단체다.이런사악한단체에 이끌려다니는 사장은 얼른 사퇴해야한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
2009-09-01 오전 10:04:3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