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대 향군회장 선거에 3명 후보 등록
3명 모두 육군대장 출신 : 박세환, 조남풍, 민경배

좌로부터 박세환, 조남풍, 민경배 후보 <사진자료 인용>
향군은 박세직 회장의 유고로 오는 25일 실시되는 33대 재향군인회장 보궐선거 후보 등록을 2일 마감했다.
향군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후보 등록 마감 결과 박세환 전 국회의원(69·학군1기), 조남풍 글로벌전략연구소 이사장(71·육사18기), 민경배 전 국가보훈처장(73·육사 14기) 등 3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선관위 관계자에 따르면 향군 선거관리 규정에 의거 입후보 등록 및 자격심사를 거처 오는 10일 입후보 등록 공고를 한다. 후보자들은 공고일 당일(10일)부터 24일 24:00까지 공식 선거운동에 돌입할 수 있다. 선거관리 규정에 의하면 선거운동기간 중 선거운동은 입후보자만이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각 후보들의 선거 공약사항을 포함한 홍보물은 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에서10일 경에 총회 구성원인 전국 각 선거인들에게 배부될 예정이다.
재향군인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공군부회장 박춘택)는 "후보 등록이 마감됨에 따라 '공명선거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각 후보 측에 당부"하고 전국 대의원들에게는 공명선거를 촉구하는 광고 성명을 지난 1일 향군보를 통해 낸 바 있다고 밝혔다.
선거인은 총회구성원인 시·군·구 회장 222명과 13개 시·도회장, 향군 산하 사업체 임원 등 37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5일 서울 광진구 능동에 있는 '능동어린이회관 문화관'에서 이루어 진다.
당선인 결정은 총회 재적 구성원 과반수의 출석과 출석 구성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당선된다.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없을 경우에는 다수 득표순위 2인만으로 2차 투표를 실시하여 출석구성원 과반수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 2차 투표에서도 당선인이 결정되지 않을 때에는 다시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다수 득표자를 당선인으로 한다.(재향군인회선거관리규정 제40조)
각 후보들의 공약사항은 공식 선거운동이 개시되어야 공개가 가능하므로 '코나스 넷'은 대의원과 독자들의 궁금증 해소를 위해 10일 각 후보들의 공약을 보도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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