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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번역자 정지민의 용감한 고백서

정지민 번역자, "사실은 거짓 누르고 실명은 익명 이긴다"

Written by. 조영환   입력 : 2009-09-16 오후 12:5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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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9월 16일) 조선닷컴은 재미있는 기사를 하나 올렸다. 그 제목은 "사실은 거짓을 누르고, 실명은 익명을 이긴다"였다. 무엇보다고 한국의 군중현상을 잘 지적하고, 군중들의 패륜과 반란을 개혁하려는 의지가 함축된 제목의 기사였다. 이는 지난해 광우난동사태를 촉발시킨 MBC PD수첩을 공동으로 번역했던 정지민씨의 심정을 담은 자전적 심정고백서에 관한 기사였다. 방송의 선동성과 인터넷의 익명성(anonimity)이 한국사회의 혼란에 주범이 되는 정보화시대에 매우 의미있는 경험자의 고백서라고 할 수 있다. 좌익선동세력은 군중의 익명성을 인터넷에서 활용해서 방송과 인터넷을 통해 한국사회를 무책임하고 방자하고 거짓스러운 군중사회로 몰아왔다.
 
"익명(匿名)으로 남을 비판하는 사람들이 실제로는 얼마나 용기없고 허약한 사람들인지 확인했어요. 그런 사람들일수록 사실을 외면하고 있더군요." 이는 작년 4월 29일 방송된 MBC PD수첩 '미국산 쇠고기 과연 광우병에서 안전한가'의 영어 공동번역자였던 정지민(27)씨가 지난 1년여 동안의 경험과 PD수첩 제작진의 의도적인 사실 왜곡 등을 재정리한 책에서 던진 진실의 요약이다. 다음달에 나올 이 책의 주인공인 정지민씨는 "PD수첩이 의도적으로 영어 번역을 왜곡했다"고 폭로한 후 자신을 비판한 좌파 인사들과 PD수첩 제작진, 일부 매체 기자들의 실명(實名)을 모두 공개했다고 한다. 정지민씨의 당당하고 책임적인 자세이다.

익명의 네티즌들은 그에게 "청와대에서 돈 받아 유학 가려고 그러냐? (나이도 어린 네가) 뭘 아냐, 보수 언론에 이용당하지 마라. 뉴라이트의 앞잡이냐?"고 근거도 없이 비난했지만, 정지민씨는 "사실과 실명의 힘을 믿는다. 나는 처음부터 실명을 공개했던 반면, 그들은 끝까지 익명의 어두운 세계에 숨어 나오지 않았다. 사실 관계를 훤히 알고 있는 일부 방송작가들조차 익명으로 다음 아고라 등에 '정지민이 원래부터 오역(誤譯)을 해서 벌어진 일'이라는 식의 글을 올린 것을 보고 환멸을 느꼈어요"라고 주장했다고 한다. MBC PD수첩 제작진을 비롯한 한국의 방송인들의 한계에 대한 정지민씨의 냉혹한 비판이 담길 것 같다.
 
정지민씨가 책 제목을 '주(柱)-나는 사실을 존중한다'(도서출판 시담)로 정한 것도 이런 네티즌들의 익명성에 대한 환멸과 실명이 가진 책임성과 진실에 대한 자신감 때문이었다고 한다. 지난해 광우난동사태 이후에 그의 유학 계획도 1년 이상 미뤄졌고, 검찰에서 5차례 참고인 조사를 받았고 재판이 열리면 증인으로 출석해야 했다고 한다. 그는 "이제 그 모든 것을 마무리하는 차원에서 책을 내는 것이다. 동시에 나는 PD수첩의 내부 고발자가 아니라 피해자라는 사실을 분명히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한 용감한 번역자가 한국사회의 치명적 한계인 방송인의 거짓말과 네티즌의 무책임성을 모두 지적할 것 같다.

정지민씨는 출판할 때에도 진실성보다는 상업성에 더 촛점을 맞춰야 하는 상황에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정지민씨는 "논란이 되는 이슈를 다루기 싫다. 상업성을 고려해야 한다. 출판사의 편집자들조차 사실보다 잘못된 상식에 경도됐거나, 욕 먹기 싫어 사실을 외면하는 경향이 있었다. 이런 것만 봐도 'PD수첩과 광우병' 이슈는 여전히 살아 있다. 지난해의 광적인 논쟁이 어떻게 종결되는지 우리 사회와 재판부가 판례를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언론계, 인터넷, 출판계, 그리고 사법부까지도 모두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거짓과 폭력에 찌든 군중인간들의 세계가 되어버린 것을 반증한다. 탐욕과 거짓에 찌든 한국사회의 일면을 정지민씨가 꼬집을 것 같다.

정지민씨는 7개 장으로 이뤄진 이 책을 통해 다각도로 광우병 방송의 사실 관계와 PD수첩 제작진의 과장·왜곡 의도를 지적했으며, 부록에서는 번역 원고를 공개하고, 제작진이 무엇을 오역했고 어떤 사실을 왜곡했는지 보여준다고 한다. 정씨는 "PD수첩 광우병 편에 얼마나 많은 양적·질적인 오류가 있었는지 독자들 스스로 판단하기 바란다. 신념이나 가치관보다 사실에 입각해서 '미국산 쇠고기는 광우병 위험성이 굉장히 크며 한국으로 수입될 쇠고기는 미국 내수용과 달리 위험하다'는 PD수첩의 주장이 거짓인지 아닌지를 평가해 달라"고 말했다고 조선닷컴은 전했다. 아마 MBC PD수첩의 고의적 오역이 적나라하게 노출될 것 같다.
 
광우난동사태는 정치적으로는 좌익세력의 반란적 깽판극이었지만, 문화적으로는 인터넷의 익명성이 낳은 사회적 병리증상으로 볼 수 있다. 좌익선동세력은 방송을 통해서 다중의 군중들에게 광우병 난동사태를 부추겼으며, 인터넷을 통해서 익명의 군중들에게 익명으로 거짓말을 무책임하게 확산시켰다. 지금도 인터넷은 익명의 거짓말장이들이 주름잡는 허구의 바다가 되어있다. 인터넷에 실명제로 하든지, 아니면 익명의 거짓말장이들을 엄벌하든지 하여, 인터넷 세계를 정상적인 자유시민들의 영역으로 만들어야 할 것이다. 군중인간들을 패륜과 반역에 찌든 무책임한 폭도들로 몰아가는 전체주의적 군중선동이 지금도 방송과 인터넷에 계속되고 있다.
 
그리고 방송(특히 MBC, YTN, KBS)를 장악한 좌익선동세력을 색출해서 엄벌해야 한다. 한국의 사법부에 좌익판사들이 너무 많이 침투되어서, 좌익세력의 깽판꾼들에게 솜방방이 처벌을 고의적으로 한다는 세평이 퍼져있을 정도로, 한국의 법원은 법질서 파괴의 마지막 보루가 되어있다. MBC가 광우난동사태를 주도면밀하게 기획해서 연출하고 확산시킬 수 있었던 것도 다 부패한 사법부의 본색을 파악했기 때문일 것이다. 무책임한 익명의 군중인간들, 방송국과 인터넷을 장악한 거짓선동에 전문가들, 그리고 깽판꾼을 비호하는 재판부의 판사들이 대한민국을 '익명의 군중 천국'으로 만들고 있다. 정지민씨의 진실하고 용기있는 책이 한국사회에 큰 치료제가 되길 바란다.
 
이런 점에서 MBC PD수첩 번역자인 정지민씨의 '사실은 거짓을 누르고, 실명은 익명을 이긴다'는 기치의 고백서는 매우 의미있는 책이 될 것 같다. MBC의 거짓선동을 일개 번역자가 정직한 실명 하나로 타파할 수 있는 것이 민주주의의 힘이다. 김정일의 거짓과 독재의 왕국이 유지되는 것은 정지민씨와 같은 진실한 실명자의 행동이 없기 때문이다. 전체주의 선동에서 군중의 익명성은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한국사회에서 네티즌들이 익명으로 온갖 패륜과 반역을 자행하는 상황에서 '사실은 거짓을 누르고, 실명은 익명을 이긴다'는 정지민씨의 주장이 사회개혁의 중요한 촉매가 되길 빈다.(http://allinkorea.net/)

조영환(올인코리아 편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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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ㅓ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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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9-17 오후 5:56:17
    찬성0반대0
  • 호동(mudde)   

    '사실은 거짓을 누르고, 실명은 익명을 이긴다'는 진리를 대한민국의 얼뜨기 사악한 선동꾼들은 알아야할것이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09-09-16 오후 4:2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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