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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단체, 북한에 라디오 보낸다.

자유북한운동연합, 美 수잔 솔티 여사와 함께 '대북방송 청취용 라디오' 풍선에 달아 보낼 예정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10-04 오후 4: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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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은 오는 10월 5일부터 7일 사이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 ‘자유의 다리’에서 애드벌룬을 이용, 대북 라디오 보내기 행사를 진행한다.

 자유북한운동연합 박상학 대표는 전단 살포용 풍선에 라디오 300대와 북한 돈 5천원짜리를 함께 넣어 북한으로 보낼 예정이라고 지난 달 30일에 밝히면서, "대북방송은 여러 곳에서 하는데 정작 방송을 들을 라디오는 북한에서 구하기 힘들고 북중 국경을 통해 보내는 것도 한계가 있어 풍선에 달아 보내기로 했다"고 이번 행사의 의미를 말했다.

 박 대표는 수잔 솔티(美 디펜스포럼재단 대표, 북한자유연합 의장) 여사 및 북한자유연대 남신우 대표 등 여러 후원자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성원으로 이번 ‘라디오 날려보내기’ 운동이 이뤄지게 된 대해 깊은 감사를 표명하면서, “이번에 라디오 날려보내기가 성공하면 올해 중 5천~6천대를 보낼 계획”이라고 향후 의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달 초 방한 예정인 수잔 솔티 여사와 함께 이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며, “올해까지는 (이 라디오 보내기 행사를)자력으로 하고 내년부터는 대북 방송을 지원하는 미국 국무부 등에도 자금지원 요청을 해 더욱 대량으로 보낼 생각"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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