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몽준, “건국역사 우리가 너무 모른다”
주요 위원들과 임진각 망배단 참배하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유지가 아주 큰 업적"이라 강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10-04 오후 4:27:38
4일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최고위원은 경기 파주시 임진각 망배단에 참배를 하고 동행한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다음과 같이 전했다고 한나라당 대변인실에서 말했다.
정몽준 위원은 “미국의 의도하에 중국의 장개석 총통은 국공합작을 하여 결국 공산화가 되었고 우리의 이승만 대통령은 이를 반대하여 우리나라가 공산화가 되는 것을 면하였다.”며 최근에 읽은 책 내용을 소개하면서, “우리나라 건국역사에 대해 우리가 너무 모른다.”라고 개탄해 했다.
정 위원은 “지금도 여러 가지가 있는데 우리는 대륙에 붙어있어서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유지할 수 있었던 게 아주 큰 업적이다.”라고 강조하면서 “북한과 평화적 통일을 이루기 위해서 마지막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우리의 최근의 역사에 대해서 우리들이 조금 더 공부를 해야 하겠다.”라고 덧붙였다고 전했다.
또한, 정 위원은 통일을 기원하는 실향민들의 글이 적힌 리본을 훑어보고 제78호 등록문화제인 경의선 장단역 증기기관차를 둘러보면서, 취재를 나온 기자단에게 “자유의 다리가 돌아올 수 없는 다리가 되었다. 일천만 실향민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우리 세대에 자유롭게 왕래하고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다려본다.”라고 말했다.
이날 임진각 망배단 참배 일정에는 황진하 제2정조위원장을 비롯해, 정양석 대표비서실장, 조윤선 대변인, 류화선 파주시장과 통일경모단 남궁산 회장 등 임원단 그리고 지역 도의원 및 시의원 등이 함께 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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