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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안전' 신융합, 녹색안전은 미래창조전략

새로운 재난관리 패러다임 위한 녹색안전미래포럼 창립총회 가져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09-10-07 오후 6:4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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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는 방재 및 환경관련 분야 공무원과 민간단체 및 학교기관 관련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녹색안전 미래포럼 창립총회와 발기인 대회가 있었다.

 이 포럼은 재난 및 안전분야의 이해 당사자간 협력을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국내의 재난 및 안전관련 주요 현안과 연구활동 참여는 물론, 미래 재난 및 안전관련 분야의 비전 및 정책방향을 제시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창립됐다.

 ‘녹색안전’이란 최근의 녹색성장에 발맞추어 재난관리에 있어서도 단순히 ‘안전’만 고려하는 것이 아니라, 기후변화와 사회구조 변화 등 그 전단계인 안전위협 인자로서의 ‘환경’도 통합적으로 고려하는 새로운 재난관리 패러다임으로서 U-Safety(유비쿼터스 안전)의 미래전략의 하나이다.

 이러한 새로운 개념은 환경생태 파괴로 인해 촉발되는 대자연재난 등 안전위협 스트레스 증가 속도에 비추어 볼때 이를 제어하는 시스템간의 괴리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미래 안전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환경+안전’이 필요하다는 인식에 의해 설정됐다.

 따라서 녹색안전은 먼저 환경생태 변화와 안전관계를 규명하는 것을 재난관리의 출발점으로 규정하고, 앞으로 녹색성장과 연계하여 이에 대응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창립총회에 앞서 진행된 ‘녹색성장과 국가재난관리시스템’제하의 세미나에서 연세대 조원철 교수는 재해발생의 원인을 '지구환경의 변화와 사회구조의 급변화'에 두고 “현대생활은 재해와 더불어 살아야 하는 상태이므로 방재안전관리는 국가안보와 국민복지, 절대성장의 초석”임을 강조했다.

 ▲ '녹색성장과 국가재난관리시스템'제하의 세미나에서 토론자들이 활발한 토론을 벌이고 있다. ⓒkonas.net

 한편 문원경 녹색안전미래포럼 창립준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환경재앙은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예고된 것이며, 안전은 개인차원이 아니라 사회공동체, 인류공동체 보호문제로 비화되고 있으므로 안전관리는 재난의 개념에서 벗어나 환경문제로 획기적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 녹색안전미래포럼 창립워원장이 "생활속 녹색안전을 실천하는 또 하나의 미래 창조의 신경영전략 메시지를 전하기 위한 대장정을 떠나려 한다"며 포럼의 창립취지를 밝히고 있다. ⓒkonas.net

행정안전부 강병규 차관도 “위기일수록 새로운 세계에 대한 논의와 준비를 동시에 시작해야 한다”며 녹색안전미래포럼의 창립이 “우리나라 재난안전 역사의 한 획을 긋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에서 밝혔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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