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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UN한국전참전용사 초청, 보은 행사개최

20일부터 5박6일동안.... '평화의사도 메달' 수여, 판문점 방문 등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09-10-19 오후 3: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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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과 국가보훈처(처장 김 양)는 UN군의 일원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해 절대절명의 위기에서 제공권을 확보하여 우리나라를 구하는데 크게 기여한 한국전 공군출신 참전용사들을 초청해 참전에 대한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국전 참전 용사 재방한 행사'를 갖는다.
 
이번에 방한하는 UN 해외참전용사는 미국, 그리스, 호주, 캐나다, 태극 등 5개국에서 오는  66명이다. 
 ▲ 사진은 지난 4월 16일 서울 장충동 엠베서더 호텔에서 열린 영연방 4개국 한국전 참전용사 환영행사에 참석한 뉴질랜드, 영국, 캐나다, 호주 참전용사와 가족들이 만찬을 갖고 즐거운 시간을 갖고 있다. ⓒkonas.net

 이들 참전용사들은 20일 입국해 5박6일 동안 전적지 방문과 환영행사 참석, 장학금 수여, 시내 관광을 하게 되는데, 21일 미 공군 Air Power day 참석 및 한국전 참전 기념 평화의 사도메달/증서 수여, 22일 판문점 방문, 23일 공군창설 60주년 기념식 참석, 24일 국립묘지 참배 및 전쟁기념관 관람 등 공식 일정을 마치고 25일 출국할 예정이다.
   
 이번 재방한 행사 기간 중에는 특히 대한민국 공군 창설 60주년(10.23)을 맞아 대규모 공군 에어쇼와 기념식이 성남비행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아울러 UN의 날(10.24)을 기념하는 UN참전용사 추모음악회가 용산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열려 방한한 UN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뜻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한국에서 유학중인 미국과 필리핀의 참전용사 손자 2명에게 국군사관학교 총동문회(회장 이재순, 향군 이사)가 장학금을 전달해 한국전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마음을 각별히 전하게 된다. 

 향군은 지난 2007년 9월에도 당시 한국에 유학중인 터키 참전용사의 손녀 데네프 아르투트(Denef Artut)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한 바 있다.
 
 재향군인회와 국가보훈처는 한국전쟁 참전국과의 지속적인 우호협력관계를 유지·강화하기 위하여 1975년부터 한국전 당시 UN군으로 참전한 참전용사와 그 가족을 초청하여 참전에 대한 보은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UN참전용사 재방한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이하여 참전용사 및 그 후손들의 대규모 재방한 행사를 추진하여 참전용사에 대한 감사와 경의를 표하고, 대한민국과 참전국의 우호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6·25전쟁에 참전한 UN국은 모두 21개국으로 전투지원 16개국, 의료지원 5개국이며, 참전 연인원은 194만여 명으로 이중 생존자는 약 53만여 명으로 추정된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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