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장성급 정기인사
국방정책실장 장광일 중장, 육군참모차장 임관빈 중장, 수방사령관 권혁순 중장..정경조.권오성.김요환.박종선.이상돈 등 6명은 중장진급 군단장으로
국방부는 27일 장광일(중장·육사31기) 합동작전본부장을 국방정책실장으로, 임관빈(중장·육사32기) 육군수도군단장을 육군참모차장으로 보임했다.
또 권혁순(육사34기) 소장을 중장으로 진급시켜 수도방위사령관에 보임하는 등 총 112명에 이르는 올해 후반기 군 장성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이날 인사에서는 권오성·김요환·박종선·이상돈·정경조 등 6명의 육군소장이 중장 진급과 동시에 군단장 등 중요 부서장에 임명됐다. 육사34기 출신은 이번 인사에서 처음으로 군단장에 진출했다.
김종배(육사36기) 육군준장 등 14명과 김경식(해사33기) 해군준장 등 2명, 김정식(공사29기) 공군준장 등 3명 등 19명이 소장으로 진급해 사단장 및 주요 부서장에 임명된다.
이 외에도 구용회 육군대령 등 59명, 견병하 해병대대령 등 13명, 노병균 공군대령 등 13명 등 총 85명을 준장으로 진급시켜 주요 직위에 보임시킬 예정이다.
이번 인사는 향후 군을 이끌어 갈 핵심인재를 발탁해 국방인력의 전문화는 물론 정예 선진강군 육성을 위한 기틀을 공고히 한다는 의미가 담긴 것이 특징이라는 것이 정부의 설명.
신임 장광일 정책실장은 국방부 군비통제차장과 육군26사단장, 합참 작전부장, 육군1군단장, 합참 합동작전본부장을 거쳐 이날 보임됐다.
임관빈 육군참모차장은 육본 비서실장을 비롯해 육본 기획관리참모부 정책처장과 6사단장, 육본정책홍보실장, 수도군단장을 역임했다.
또 중장 진급과 함께 수도방위사령관으로 보임된 권혁순 중장은 2군 작전처장과 5사단장, 합참 작전참모부장을 지냈다.
국방부 관계자는 “정도를 걸어온 자, 전문성·개혁성·추진력 보유자와 합동 연합작전 능력과 전략적 식견을 구비한 자 중에서 전문성과 능력 위주로 발탁해 적재적소에 보직했다”며 “이번 인사를 계기로 군은 엄정한 군 기강이 확립해 ‘군대다운 군대’ 육성에 더욱 매진함으로써 정부 정책을 지속적으로 뒷받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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