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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해군, 국제해양방산전시회 참가

독도함(LPH), 충무공이순신함(DDH-Ⅱ) 참가 군사교류협력 및 방산협력활동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09-11-19 오후 5: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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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군의 최신예 함정인 독도함(LPH, 14,500톤)과 충무공이순신함(DDH-Ⅱ, 4,400톤)이 오는 29일부터 12월 4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 랑카위(Langkawi)에서 열리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LIMA 2009, Langkawi International Maritime & Aerospace Exhibition)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에서 개최하는 국제해양방산전시회는 지난 ’91년부터 격년제로 열리는 국제해양 및 항공우주전시회로서, 우리 해군은 2003년 청해진함, 2007년 독도함 등 모두 다섯 차례 대표단과 함정을 참가시켰다.

 이번 행사에는 35개국의 해군대표단과 한국을 비롯한 미국, 호주 등 7개국에서 모두 9척의 함정이 참가한다. 해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참가국간의 군사교류협력 증진과 우호활동 증진은 물론 방산수출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해군은 말레이시아 랑카위 인근 해상에서 열리는 관함식을 비롯하여 국제해양회의에 참가하고 방산물품전시회, 함정공개행사를 실시하여 우리의 뛰어난 방산능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군은 말레이시아가 현재 다목적 군수지원함을, 터키는 대형수송함, 남아공은 구축함 도입을 계획하고 있어 이번 행사가 방산수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청해부대 3진으로 파병되는 충무공이순신함이 함께 참가하여 파병활동을 통해 입증된 우리 국산 구축함의 우수성을 선보이게 된다.

 행사기간 중 해군대표단은 말레이시아 총리를 비롯한 주요 인사 만찬, 국제 해양문화의 밤, 민·관 그룹 포럼, 참가국 해군대표 접견, 해상사열 참가 등 방산협력을 위한 일정을 진행한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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