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전작권 재고하도록 유도해야”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 “먼저 물러달라고 하면 다른 것을 요구할 것”..고난도 외교전술 필요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09-12-29 오후 2:30:31
정옥임 한나라당 의원은 28일 (사)한국반탁반공학생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이철승) 주최로 열린 ‘해방64,건국62주년 반탁승리기념대회’ 강연에서 한미연합사 해체 문제와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
이에 앞서 장경순 자유수호국민운동 이사장은 축사에서 “950만명의 국민이 한미연합사 해체를 반대해 서명했는데 국방부는 미국에 한미연합사를 해체 시기를 2012년으로 재확인해 주었다”며 “북핵이 폐기되기 전에 한미연합사를 해체해서는 안되는데 이를 생각하면 답답해서 잠이 안 온다”고 말했다.
정옥임 의원은 이러한 우려에 대해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스럽다”면서 한미연합사 해체 연기의 필요성에 대해 인식을 같이 했다.
정의원은 “노무현 정권이 그릇된 판단을 했지만 우리가 먼저 물러달라고 하면 미국은 다른 것을 요구할 것”이라며 “이 문제는 고난도의 외교전술이 필요하다”고 역설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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