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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세종시 때문에 ∙∙∙ 그런 일 없을 것"

12일 전국 시·도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1-13 오전 10: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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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이명박 대통령은 청와대 인왕실에서 가진 전국 시·도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세종시와 관련에 “세종시 때문에 혁신도시 등 타 지역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고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 전했다.

 ▲ 12일 이명박 대통령은 전국 시·도지사 초청 오찬간담회에서 세종시와 관련에 “세종시 때문에 혁신도시 등 타 지역들이 많은 걱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아는데 그런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konas.net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일례로 “세종시 입주 기업들에게 땅을 지나치게 싼 값에 공급했다는 얘기가 있다”며, “세종시와 마찬가지로 혁신도시나 기업도시, 지방의 산업단지도 원형지로 기업에 공급하는 것이 원칙에 맞다”는 소신을 말했다. 즉, “나대지 형태로 공급을 해서 기업들이 자신들의 필요에 맞게 조성 공사를 하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기간도 단축되고 기업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은 “이미 갈 곳이 정해져 있는 기관들은 세종시에 들어갈 수 없고, 또 세종시에 다른 기업을 더 유치할 만한 땅도 없다”며 “R&D 기초과학 분야의 걱정들을 많이 하는데, 세종시는 원초적 기초·순수 기초 분야가 가는 곳이다. 다른 지역의 R&D는 응용과 직접 생산과 관련된 부분들이 유치되게 돼 있다”고 분명히 밝혔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시·도지사들이 너무 수세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모르겠다”며, “우리는 10년 안에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어야 하고 그렇게 할 수 있다. 이를 위한 국가 전체 차원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대국적 시각'을 전했다.

 따라서, 이 대통령은 “서로 경쟁하는 가운데 보완하고 협력하면서 새로운 분야를 개척해야 한다. 현재 하고 있는 사업만 가지고 ‘내가 하는 것이 맞다. 네가 하는 것은 안 된다’고 다퉈서는 미래가 없는 것 아니겠는가”라고 되물으면서, “자치단체장들이 지나치게 피해의식을 가지지 말고 자신 있게 해 주시면 좋겠다. 일하고자 하는 지역은 언제든지 적극적으로 돕겠다. 용기를 갖고 힘 있게 출발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이명박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여러분들은 선출직이기 때문에 반은 정치인이지만 반은 공직자다. 공직자로서의 입장도 새겨 주셨으면 좋겠다. 당연히 선거에 신경 쓰셔야 하겠지만 지역 발전에도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거듭 당부했다.

 청와대 홍보수석실에서는 이날 대통령의 발언 핵심은 "생각이 다를 수 있다는 데 방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를 수 있는 생각들을 좁혀가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것에 방점이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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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ㅓ진   

    당연히 자치단체장 피해의식 가질수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1-13 오전 10:5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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