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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 미군 참전용사촌을 아시나요'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 40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촌이 미국에 있다.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0-01-18 오전 11: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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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25전쟁에 참전한 미군 용사 400여 명이 함께 모여 사는 6·25전쟁 참전용사촌이 미국에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워싱턴DC 북쪽 노스캐피털 스트리트 인근에 위치한 이 마을의 공식 명칭은 미군 은퇴단지(Armed Forces Retirment Home). 워싱턴 보훈병원과 가까운 거리에 위치한 이 은퇴단지 면적은 약 4.5㎢로 현재 6·25전쟁 참전용사 432명을 포함해 955명의 참전용사들이 노년을 보내고 있다.

1851년 건립된 이 단지에는 골프장·극장·볼링장·피트니스센터·도서관·식당·안과·치과·장기 의료시설도 갖춰져 있다. 의사·간호사를 비롯해 현재 307명의 직원이 상주하며 용사들을 돌보고 있다.

은퇴단지는 미군으로부터 해마다 700만 달러(약 80억 원)의 기금(Trust Fund)을 받아 운영된다.

실라 애바(Sheila Abarr) 은퇴마을 대변인은 “부사관을 포함한 병사들이 매달 자신의 월급에서 50센트를 은퇴단지 기금으로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참전용사들은 자신이 받는 소득의 35%만 내면 주거·식사·장기 의료시설을 포함한 모든 비용이 무료다.

애바 대변인은 “참전용사들은 평균적으로 한 달에 815달러(약 90만 원)의 은퇴단지 이용료를 내고 있다”면서 “참전용사 대부분이 오랫동안 군 생활을 해 연금을 받고 있기 때문에 부담은 되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거주민의 평균 연령은 83살, 90%가 남자이며, 이중 일부는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한 용사이기도 하다.

애바 대변인은 “6·25전쟁 참전용사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이 남다르고 한국전 전우들과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면서 “한국군으로 한국전에 참전한 용사들이 이곳을 찾아 이들과 대화한다면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 이라고 말했다.

6·25전쟁 미군 참전용사촌이 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안 우리 군도 이곳을 찾아 감사를 표했다.

김국환(준장) 주미 한국대사관 국방무관을 비롯한 무관부는 지난해 12월 23일 식사를 대접하고, 다채로운 한국 전통문화 공연을 선사했다. 대형 텔레비전과 함께 ‘6·25전쟁 영웅에 대한 경의’라는 차량 스티커도 선물로 증정했다.

이날 처음으로 열린 참전용사촌 보은행사에는 한국 재향군인회 미 동부지회 회원들도 대거 참석, 한미동맹의 우의를 돈독히 다졌다.


            <주미 한국대사관 무관부와 향군 미 동부지회 회원들이 지난달 23일 미 워싱턴 ‘6·25전쟁 참전용사촌’을 찾아 위문하고 있다> 

“6·25전쟁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한다”는 펼침막이 행사장 정면에 내 걸렸다. 서미희 무용단의 한국 전통무용, 부채춤, 클래식 연주, 힙합 브레이크댄스, 할렐루야 태권도선교회 시범 등 화려한 공연이 펼쳐졌다.

미 해군으로 1952년 참전했던 브루스 먼디(85) 씨는 “한국인들은 정말로 용감했다”면서 “부산과 여수, 제주도 등 남해안에서 작전을 수행했던 기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다”고 전쟁당시를 회상했다.

김 국방무관은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이곳을 찾아 참전용사들에게 한국군과 한국민을 대신해 감사를 전하고 위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국방일보)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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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선군재향군인회(chldhrgml8807)   

    노년을 함께 보낼 수 있어 외롭지 않을거 같아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1-18 오전 11:3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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