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정부, 치안목적 아이티 PKO 파병 검토

국회의 사전동의 없이도 PKO 병력을 신속히 파견 가능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1-19 오전 10:36:12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0

  정부는 아이티 치안유지를 위해 유엔 평화유지군(PKO)에 병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본격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현지 치안수요가 커지면서 유엔이 각국에 파병규모를 늘려달라고 요청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노력에 적극 동참한다는 차원에서 내부적으로 이를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이날 오전 반기문 사무총장의 요청에 따라 각 회원국에 1천500명의 경찰인력과 2천명의 평화유지군을 추가 파병하도록 권고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고 이 소식통은 전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외교통상부와 국방부를 중심으로 구체적인 파병규모와 형태, 시기에 대해 내부 검토작업을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티 현지에는 각국에서 차출된 9천여명의 군과 경찰인력이 유엔아이티안정화지원단(MINUSTAH)에 파견돼 치안을 맡고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여군 이선희(43) 소령이 파견돼 활동 중이다.

한편 국회는 지난해 12월 29일 국회의 사전동의 없이도 PKO 병력을 신속히 파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국제연합 평화유지활동 참여법'을 통과 바 있어 이번 아이티 PKO 병력 파견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입력 된 100자 의견이 없습니다.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