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생물다양성 총회'를 DMZ에서...
2012년 11차 총회 유치 위해 남측 준비위원회 구성... 북측에도 제안, 긴장완화
2010년은 유엔이 정한 '생물다양성의 해'이며, 오는 10월 일본의 나고야에서 제10차 '유엔 생물다양성 총회'가 개최된다. 이어 차기대회인 2012년 11차 총회를 한국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 공동으로 유치하기 위한 준비위원회가 최근 남측 민간위원회로 구성되었다.
이 민간위원회는 향후 북측위원회 조직과 함께 세계적인 '생물다양성 포럼'을 설립하자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동북아공동체연구회(NACSI, 회장 이승률, 연변과기대 부총장)가 이 위원회의 산파역을 담당하고 있다고 NACSI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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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측 민간위원회는 지난 1일 남측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은 김필주 박사가 이 달 초 평양을 방문해 '11차 유엔 생물다양성총회' 공동유치제안서 제안서 제출을 위한 전략회의를 가졌다.
이 회의에서는 김귀곤 교수의‘DMZ 공동관리 및 개발'에 관한 여러 차례에 걸친 북측 UNESCO 인사와의 접촉 실적과 연구 성과를 북측에 전하고, 공동연구센터 설립 등의 제안을 하자는데 의견을 모았다.
또한 'DMZ 인간 띠 잇기' 행사를 마련해 전 세계에 생태평화 메시지를 전달하고 'DMZ 유엔 생물다양성총회' 유치의 당위성을 홍보하는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방법 등도 논의 되었다.
이 회에서 김영기 총장은“이와 같은 계획은 군사적 문제를 자연 생태입장에서 접근하여 긴장완화와 인식전환을 이끌어 내 남북관계 및 세계평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혜로운 프로젝트”라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동북아공동체연구회 관계자는 앞으로 2012년 11차 총회를 한국 비무장지대(DMZ)에서 남북 공동으로 유치하기 위해 연구회가 최선을 다하면서 남북관계가 긍정적인 진전을 이룰 수 있는데도 지속적인 연구와 협력을 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2년 총회 유치 남측 위원회에는 공동위원장인 김필주 박사(지구촌농업협력 및 식량나누기운동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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