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3국 합동군사훈련 논의
믹슨 美 사령관, "韓軍, ‘코브라 골드’ 참가 계기로 다국적 합동군사훈련 기회 더 열릴 것"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2-03 오후 4:08:22
2일 미국의 소리(VOA)방송은, 한·미·일 세 나라가 합동으로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날 인터넷 국방전문 기자들과 전화회견을 통해, 美軍 태평양 사령부 벤자민 믹슨 육군 사령관은 “미군이 한국 군, 일본 육상자위대와 다국적 혹은 적어도3국 합동 군사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논의해 왔으며 훈련이 성사된다면 인도적 지원과 재난 구호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믹슨 사령관은 “한국이 태국에서 실시된 연합군사훈련 ‘코브라 골드’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앞으로 양자 혹은 다국적 합동 군사훈련에 참가할 기회가 더 열릴 것”이라고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한편, ‘코브라 골드’는 태평양 지역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군사훈련으로 미국과 태국이 주관하는 다국적 군사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한국과 일본, 싱가포르 등을 포함해 총 20개국이 참가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코브라 골드’ 훈련에 참관국 자격으로만 참여했으나, 이번에 처음으로 해군과 해병대 3백30여 명을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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