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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한반도를 위한 남북청소년 포럼' 열려

남한에 정착한 탈북 학생들과 대원외고 학생들의 연합동아리인 'Two for One' 주최, 미래의 통일에 대해 이야기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2-08 오후 4: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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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단법인 북한전략센터(대표 강철환)는 8일 오후 1시 프레스센터(서울 중구) 기자회견장에서 ‘미래 한반도를 위한 남북청소년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은 남한에 정착한 탈북 학생들과 대원외고 학생들의 연합동아리인 ‘Two for One’이 주최했으며, 소속 동아리 회원들이 미래의 통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 좌측 단상부터 김민규, 이지은, 한호정 학생(모두 대원외고)ⓒkonas.net

 특히, 대원외고 한호정 학생은 ‘남북차이를 통한 이해(Understanding through Differences)’제하 발표를 통해 “60년은 두 개의 구별된 나라인 코리아로 흘러왔습니다. 남한과 북한은 시간이 흐를수록 유사한 것은 줄고, 다름은 더 늘고 있습니다. 두 세대는 국가의 분할을 목격해왔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서로 이해하는 것을 시작했었어야 하기도 전에 갭은 더 벌어졌습니다( Sixty years have drifted the Koreas apart into two separate countries. A South Korean and North Korean have increasingly less similarity and more differences as more time passes. Two generations have already witnessed the partition of one nation, and before the gap widens even more we must start understanding each other)”며 “정치와 경제의 다름은 다른 문화와 사고 방법을 가져왔습니다. 이 시스템은 우리 역사를 달리하지는 않았습니다. 북과 남한 사람들은 4천년 동안 같은 정체성을 공유해왔습니다. 60년 동안의 분할은 거대한 역사와 비교해서 하찮은 것입니다. 북과 남은 갈등을 극복할 수 있고, 차이를 인정하는 것을 배울 때 회유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남과 북이 어디에서 왔는지를 이해할 수 있습니다(Political and economic differences have resulted in a different culture and way of thinking, but the systems have not altered our history. North and South Koreans have shared the same identity for four thousand years. A sixty year partition is trivial compared to vast history. North and South Korea can overcome conflicts and conciliate when we learn to recognize differeces and understand where they come from.)”라고 역설했다.

 이어 이지은(대원외고), 최원영(대원외교) 학생이 각각 ‘삼림파괴에 의한 피해’, ‘남북한 청소년의 화합’을 주제로 발표했다.

 또한, ‘탈북 대학생들이 이야기하는 북한 인권’제하 2부 행사에서는 백화성(한국외대), 박은아(한국외대) 학생이 각각 북한 교육과 인권의 실상에 대해 말했다.

 ▲ 가수 홍경민(사진 중앙) 씨의 영상메시지를 시청하는 참석자들.ⓒkonas.net

 한편, 김영자(대한적십자사) 부총재, 한석희(연세대) 교수, 한갑수(농림부) 전 장관과 홍경민(가수) 씨가 영상으로 ‘남북청소년 포럼’에 관심을 표명하는 격려사를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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