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 선발대 이어 2차 긴급구호품 지원
17일 재건지원단 정식 창설, 2차 긴급구호품은 30만불 상당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2-11 오후 9:09:59
한편, 군은 오는 17일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임단에서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아이티 재건지원단 창설식을 가진 뒤 김태영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갖는다.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 파병 동의안이 지난 9일 참석 의원 173명 전원의 찬성으로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공병ㆍ통신 위주로 구성된 선발대 30여 명이 10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에서 민항기로 출발했다.
또한 국군수송사령부 예하 항만운영단은 공병장비와 앰뷸런스 등 각종 장비와 물자를 선적해, 이들 물자를 실은 선박도 10일 아이티로 향했다.
육군 군수사령부가 마련한 군수지원 장비와 물자의 규모는 불도저·그레이더·굴착기 등 공병장비를 비롯해 승합차·앰뷸런스·방역차량·위생처리차·정수장비 등 총 50여 대의 장비와 이들 장비의 수리부속류 11만여 점, 그리고 급식 유류를 위한 물자 등 총 50만여 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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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군은 오는 17일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특임단에서 한민구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아이티 재건지원단 창설식을 가진 뒤 김태영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환송식을 갖는다.
아이티 재건지원단 본대는 현지 상황에 따라 이달 중 출발해 아이티 레오간(Leogane)에서 활동할 계획이며, 장비를 운송하는 화물선은 다음달 12일을 전후해 아이티 포르토프랭스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다.
아울러 정부는 12일, 아이티 지진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30만불 상당의 2차 긴급구호품을 지원키로 했다.
2차 긴급구호품은 이재민을 위한 텐트 500여동과 담요, 수건, 비누, 치약, 칫솔 등의 생필품으로 구성되며, 민간 화물기편으로 보낼 예정이다.
금번에 지원되는 구호품은 아이티 레오간 지역의 유엔 아이티 안정화 임무단(MINUSTAH)에 파견되는 우리 국군부대가 직접 현지 이재민들에게 분배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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