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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서울 메트로 미술관으로 나들이

경북도, ‘독도사랑! 순회 전시회’ 개최... 독도영유권 공고화 한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0-02-16 오후 12:2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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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김관용 도지사)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서울메트로 미술관(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에서 독도에 대한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고 국민적인 독도사랑을 지속시키기 위한「독도사랑! 순회전시회」를 개최한다.

 경상북도의 '독도사랑! 순회전'은 독도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기 위해 매년 전국을 순회하는 "찾아가는 독도자료 전시회"의 일환으로 서울, 대구, 경남, 경북 일원에서 개최한 바 있다.

 ▲ '독도 사랑 전시회' 관련 자료 사진. ⓒkonas.net

 특히, 이번 전시회는 경술국치 100년과 3.1절을 맞아 독도에 대한 자연, 역사 등에 대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편리한 지하철 3호선 경복궁 역 서울메트로미술관으로 장소를 선정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독도와 관련한 독도전경사진, 고지도, 고문서, 동영상을 비롯한 독도모형, 울릉도-독도주변 해저지형모형과 미국에서 활동하고 있는 권용섭 화백의 독도 수묵화 그림 등 총 150여 점에 이르는 다양한 독도자료가 한자리에 전시된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민들의 독도사랑 참여를 위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독도 올바르게 알기』,『만화로 풀어 가는 독도이야기』책자와 『독도캐릭터 자』,『독도 휴대폰 줄』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독도를 응원하세요" 코너에서는 독도캐릭터 스티커(9종)에 응원의 메시지를 적어 독도를 채워 가는 이벤트도 실시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앞으로 호남지역(광주, 5월)과 방콕-경주세계문화엑스포(10월) 등 국내·외에 독도에 관한 인식을 올바로 알리기 위한 '찾아가는 독도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며, "순회전시회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경북도가 이처럼 독도 알리기 캠페인을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은 지난 2005년 2월22일일본의 시마네현이 독도를 자국령으로 해 '다케시마의 날'로 선정 이후 국내에서 이에 대한 반발이 봇물처럼 일었다가 시일이 흐름에 따라 관련 행사가 전반적으로 축소되고 있는데 따라 진행되는 것으로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영유권 의식의 공고화와 국민의 독도 사랑 의식도 크게 고무시킬 것으로 보여진다.

 경북도는 또 순회 전시회와는 별개로 정주권 기반사업의 지속적인 추진과 역사고찰, 자료검증 등을 통해 일본의 영유권 침탈행위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도에 따르면 최근 일본 시마네현은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맞아 다케시마현 의회와 죽도·북방영토반환요구운동 현민의회에서 소규모 기념행사와 영토문제 심포지움을 개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시마네현은 지난 2005년 2월 22일 '다케시마의 날'을 조례로 선포하고 독도 영유권을 주장해 왔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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