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전수출은 국가대항전"
재향군인회 초청 특강, 당시 UAE 원전 수출 주역 변준연 부사장 역설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2-16 오후 9:25:35
변 부사장은 원전사업이 “국가 간의 정치∙경제∙문화∙국방 등 총체적 이익 속에서 판단 결정하는 ‘국가대항전’”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성공 요인으로 ▶대통령이 CEO 마인드로 적극 지원 ▶발주국 입맛∙기호에 맞는 맞춤전략 제시 ▶KEDO 원전 수행경험 ▶단독 입찰가 산정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우수한 원전 운행 능력 등을 꼽았다.
이날 특강을 주최한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UAE원전수주’의 쾌거로 “국운이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국운 융성의 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갖게해준 한국전력 변준연 부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konas)
한국 원전의 UAE 수출의 1등 공신인 변준연 한전부사장은 16일 재향군인회 초청 '원전 수출 특강'을 통해, 한국 원전의 일반적인 소개를 비롯해 강점을 설명하고, 특히 국제공개경쟁입찰방식으로 이뤄진 UAE 원전 수주의 성공 요인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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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 부사장은 원전사업이 “국가 간의 정치∙경제∙문화∙국방 등 총체적 이익 속에서 판단 결정하는 ‘국가대항전’”이라고 강조하면서, 그 성공 요인으로 ▶대통령이 CEO 마인드로 적극 지원 ▶발주국 입맛∙기호에 맞는 맞춤전략 제시 ▶KEDO 원전 수행경험 ▶단독 입찰가 산정을 통한 가격 경쟁력 확보 ▶우수한 원전 운행 능력 등을 꼽았다.
변 부사장은 이러한 원전의 수출로 경제와 국내외적으로 받게 되는 효과를 설명하였다. 특히, 변 부사장은 계약상에는 원전 건설이 186억 달러로 되어있으나 원전이 완성되는 10년간의 물가상승률을 고려하면 UAE측으로부터 받는 예상 수령액은 220억 달러를 초월하며, 향후 60년간 운영비 200억 달러를 여기에 포함하면 ‘400억 달러’가 훨씬 상회한다고 밝혔다. 그의 상세한 설명은 일부 언론에서 ‘과대 선전’이라고 비난했던 바를 일축시켰고, 이 자리에 참석한 100여 명의 재향군인회 임직원들도 변 부사장의 소상한 설명에 지난해 12월 27일의 쾌거를 떠올리며 감회에 젖었다.
이어 변준연 부사장은 세계원자력협회(WNA, World Nuclear Association)가 2030년까지 약 430여 기의 신규 원전이 세계 곳곳에 건설될 것으로 전망한 바를 인용하면서, “전 세계 231개 국가 중에서 원자력 수입국이냐 수출국이냐도 아니고, 원전을 수출할 수 있는 6개국 9개 업체 중에서 프랑스, 미국, 일본, 한국으로 압축되는 4강”에 한국이 있음을 강조했다. 원전사업은 “앞으로 4강이 경쟁하는 구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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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특강을 주최한 재향군인회 박세환 회장은 이명박 대통령이 ‘UAE원전수주’의 쾌거로 “국운이 있다”고 언급한 내용을 인용하면서 국운 융성의 해를 맞아 국민들에게 희망을 갖게해준 한국전력 변준연 부사장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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