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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리졸브·독수리연습 3월 8일부터

한국 방어위한 연합사 능력향상,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에 통보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2-18 오후 2:3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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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시 한국 영토 방어에 중점을 둔 ‘키 리졸브(KR/Key Resolve)’ 한미 연합작전과 한미 공군의 연합야외기동훈련인 독수리연습(FE/Foal Eagle)이 내달 8일부터 18일까지 실시된다고 한미연합군사령부가 17일 밝혔다. 독수리 연습의 일부는 4월 30일까지 계속된다.

 키 리졸브와 독수리연습은 한국 방어의 임무를 맡은 연합사의 능력향상을 위한 것으로 고위 지휘관들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과 장병 교육 차원에서 실시된다.

 이번 연습에는 지난해 참가인원 2만 6,000여명에 비해 8,000여명이 줄어 든 1만 8,000명으로, 주한미군 1만여명과 해외주둔 미군 8,000명 등이다.

 한미연합사 관계관은 “미 해군 병력 중 일부가 연습에 참가하지 않아 인원이 다소 축소되었다”고 설명했다.

 키 리졸브 훈련은 2007년까지 계속된 한미 연합전시증원훈련(RSOI)을 계승해 2008년부터 실시됐으며, 유사시 한반도에 투사될 신속 증원 전력의 수요·대기·이동·통합 절차 등을 익히는 것이다.  미군은 2012년 전작권 전환에 대비해 그동안 미군이 작전을 주도하는 개념의 한미 RSOI를 한국군 지원업무 위주의 키 리졸브 훈련으로 바꾼 바 있다.

 연합사는 이번 훈련계획을 이날 오후 4시30분께 북한군 판문점 대표부에 통보하면서 이 연습이 정례적으로 실시해온 점을 분명히 했다고 강조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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