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위, 아프간 파병동의안 통과
민주당은 반대 입장 밝히고 표결시 전원 퇴장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2-20 오전 8:37:47
국군부대의 아프가니스탄 파병동의안이 19일 국회 국방위를 통과되었다.
국방위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아프가니스탄 지방재건팀(PRT)을 경호.경비하기 위한 국군부대의 파병 동의안을 표결에 부쳤으며, 민주당 의원들의 퇴장 속에 이를 처리했다.
회의에서는 정부의 파병동의안과 함께 파병기간을 '2년6개월'에서 '1년6개월'로 수정한 동의안 등 2개의 안에 대한 표결이 이뤄졌으며, 먼저 표결에 부쳐진 수정 동의안은 부결됐다.
이로써 2010년 7월1일부터 2012년 12월31일까지 2년6개월간 아프간 파르완주에서 PRT 인원의 경호.경비 업무를 담당할 350명 이내 병력의 파병 준비작업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나라당 김정훈 원내 수석부대표는 "한국의 국제적 위상을 고려해서라도 아프간 파병은 이뤄져야 하며, 이를 위해서는 2월 국회에서 반드시 처리돼야 한다"며 "본회의 처리시점은 야당과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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