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를 세종시로! 정원도 줄이자'
국회의사당 부지를 세계적인 ‘금융 허브 타운’으로 조정해 부가가치 창출, 행정비효율 방지와 수도분할 우려 불식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2-22 오후 5:37:47
아울러 “행정 부처가 가는 것보다 입법부인 국회가 가는 것이 정부 기능을 쪼개지 않고도 국가 공무원들을 대거 이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며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행정비효율을 방지할 뿐 아니라 수도분할의 우려도 불식”시킨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들은 “우리나라 인구는 미국의 16%인 반면, 국회의원의 수는 미국 하원의원 435명에 비해 299명으로 인구 대비 미국의 4배 이상 많은 숫자”라며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많다고 비교했다.
라이트코리아(대표 봉태홍), (사)6.25남침피해유족회(회장 백한기), 활빈단(대표 홍정식), 반국가교육척결국민연합(상임대표 이상진), 국민통합선진화행동본부(회장 장학상) 등 보수성향의 시민단체는 22일 오후 1시 여의도 국회 앞에서 ‘국회의 세종시 이전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들은 세종시와 관련한 소모적인 논란의 중단을 위해 여야 정치권에 “세종시 원안의 핵심인 행정부처 이전 대신 국회를 세종시로 옮기는 것”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그리고 “여의도 국회의사당 부지를 세계적인 ‘금융 허브 타운’으로 조정하는 것이 훨씬 더 부가가치를 창출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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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행정 부처가 가는 것보다 입법부인 국회가 가는 것이 정부 기능을 쪼개지 않고도 국가 공무원들을 대거 이전시킬 수 있는 방안”이라며 국회의 세종시 이전이 “행정비효율을 방지할 뿐 아니라 수도분할의 우려도 불식”시킨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의원들이 진정 나라를 생각한다면 다른 공무원을 세종시로 보내자고 할 것이 아니라, 살신성인의 자세로 자신들이 먼저 세종시로 가자고 해야 마땅하다”며, “국회가 세종시로 이전하면 각 정당과 관련 연구소와 기관들이 함께 가게 될 것이므로 9부2처2청을 이전하는 것 이상의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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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들은 “우리나라 인구는 미국의 16%인 반면, 국회의원의 수는 미국 하원의원 435명에 비해 299명으로 인구 대비 미국의 4배 이상 많은 숫자”라며 우리나라 국회의원 수는 선진국에 비해 턱없이 많다고 비교했다.
여의도 국회의사당을 배경으로 진행된 이날 기자회견은 세종시 문제에 대한 논란 종식, 국회의원 정수 축소와 더불어 국정과 민생현안을 팽개치고 외유를 즐기는 국회의원과 연일 국회에서 폭력 난동이나 부리는 국회의원들에 대한 비난도 함께 가해져 기자회견을 지켜보던 행인들의 호응과 박수가 이어지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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