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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회, 북 산림복구 지원 잇따라

玄 통일부장관... ""남북관계 본격화되면 대북정책 틀 안에서 종합적으로 추진, 우선적 사업으로"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0-03-04 오후 12: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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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식목일 격에 해당하는 북한의 식수절인 3월 2일을 전후한 나무 심는 철을 맞아 한국은 물론 미국 등 국제사회가 피폐화 되다시피 한 북한의 산림 복구를 위한 지원을 계획하고 구체적인 실천에 나서고 있다.

 지난 달 9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는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교육과학기술부와 통일부, 산림청의 후원아래 주최한 '북한산림녹화를 위한 남북협력방안' 심포지엄을 열고 북한 전 국토의 73%의 산림 중 30%이상 황폐화된 것으로 추정되는 북한 산림녹화를 위해 겨레의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정부와 민간의 힘을 모아 범국민적으로 추진해 나가야 할 때라고 밝혔다.

 ▲ 지난 달 9일 열린'북한 산림녹화를 위한 남북협력방안' 심포지엄 ⓒkonas.net

우리 정부와 민간차원에서 이토록 북한의 산림녹화에 크게 관심을 기울이는 이유는 북한자체가 총체적 위기상황으로 자력에 의한 산림복구는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데 이어, 북한의 황폐화된 산림복구를 통해 건강한 자연생태계로 복원해 농업생태계의 건전성을 향상시키고, 식량난과 식수난, 에너지 난 극복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 날 '북한 산림녹화’심포지엄에서 서울대 환경대학원 박종화 교수는 "북한에 시급히 나무를 심어야 할 민둥산 면적이 서울시(605㎢)의 23배에 달한다"면서 "북한의 무립목지와 경사도 12도 이상의 급경사 경작지를 먼저 산림으로 복구해야 한다"고 제안하기도 했다.

 여기서 '무립목지'는 산지에 나무가 띄엄띄엄 자라 숲으로 보기에 부족한 곳을 나타내는 표현이며, 주로 맨땅, 초지, 관목이나 덤불이 자라는 곳을 말한다.

 한편 미국의 민간지원단체인 머시코(Mercy Corps)는 이 달 중순 사과나무 대목 즉 뿌리줄기를 북한의 황해북도 연탄국에 보낼 예정이라고 밝힌바 있다.

 조이 포텔라(Joy Portella) 공보 담당관은 이 달 중순 경 "10만대의 사과나무 뿌리줄기를 북한에 보낼 예정이라고 말했다"고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이 단체는 미국 서부 오레곤의 과수원에서 보내는 사과나무 뿌리줄기가 북한에서 잘 자라고 생산력이 우수하다고 밝히고, 이들이 훌륭한 과실나무로 자랄 수 있도록 봄에 몇 명의 기술자를 파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포텔라 담당관은 2009년 현재까지 머시코가 함경남도 과일군에 보낸 뿌리줄기가 총 60만 그루의 건강하고 생산성 높은 사과나무로 자랐다고 말했다.

 머시코는 2000년부터 수십만 달러를 투자해 북한의 식량난 개선과 산림 복구의 두 가지 효과를 주는 사과나무 지원 사업을 해 왔다. 또 포텔라 공보관은 처음 3년 간은 뿌리줄기가 아닌 총 7만 2천 그루의 사과나무를 보내고 살충제 등의 지원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유럽의 국제지원단체도 북한에 나무를 지원하고 있다"며 "독일 정부는 유럽연합의 이름으로 북한에 식량과 저먼 애그로 액션을 통해 북한 내 과수나무 재배와 종자개발 사업을 위해,40만 유로를 투자한 바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덕룡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상임의장은 3일 북한에 나무 심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 의장은 또 북한에 나무를 심는 것은 한반도 생태계 복원 뿐 아니라 북한의 재해방지, 식량난 해결 등 삶의 질을 개선하는 효과를 가져온 다고 말했다.

 민화협은 산림복구 전문 비정부기구인‘겨레의 숲’과 북한의 조림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달 9일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소 주최 심포지엄에서 현인택 통일부장관은 북한의 산림녹화 사업은 한반도 미래 비전과 남북문제를 해결하는데 동시에 요구되는 현실적이면서 이상적인 사업이라고 북한 산림녹화의 필요성을 강조한바 있다.

 현 장관은 이 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남북이 녹색성장을 공유해야 하며 이런 차원에서 북한산림녹화는 녹색실현을 위한 정부의 의지이자 남북한이 미래의 공동이익을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고 말하고 "북한은 전체 면적의 70퍼센트 이상이 산림으로 되어 있으나 경제난으로 산림의 황폐화가 급속히 진행돼 그만큼 취약하다"면서 "남북관계가 본격화되면 대북정책 틀 안에서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이를 우선적인 사업으로 하고자 한다"고 덧붙이기도 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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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봉신    수정

    한국의 조림성공도, 경제개발로 나무를 땔감으로 안쓰게 ㅤㄷㅚㅆ기 때문이죠. 지금 상태에서 북한에 심어봐야 헛수고입니다. 아마 와중에 떨어질게 있나 하는 것 같기도하고,,,암튼 한반도문제의 근본해결책은 김정일정권의 붕괴외에는 답이 없습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3-04 오후 4:0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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