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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의료ㆍ직업훈련센터 개소

기존 의료지원팀 확대, 직업훈련 교관팀 신규 파견 71명 운영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4-05 오후 4:3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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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는 아프간 바그람 기지내 병원 및 직업훈련센터(KMVTT: Korean Medical Vocational Traing Team)를 신축, 오는 4월 11일 오후에 현지에서 개소식을 거행한다고 5일 외교통상부가 밝혔다.

 정부는 지난 2007년 12월 동의·다산 부대가 철수됨에 따라 동의·다산 부대의 파견 성과를 유지하고, 국제사회의 대아프간 지원 노력에 계속 동참하기 위해 2008년 6월 한국병원 개원에 이어 2009년 5월에 병원 및 직업훈련센터 건립에 착수했다.

 이 개소식에 우리 측에서는 외교부 차관보 등이, 아프간 측에서는 외교부, 노동사회부, 보건부, 지방행정위원회(IDLG) 고위인사 및 파르완 주지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며,  바그람 미군기지 지휘관도 참석할 예정이다.

 우리 아프간 의료・직업훈련팀은 2008년 7월 활동을 개시한 이후 바그람 기지 영내에서 현지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금번 병원 및 직훈센터 신축에 따라 정부는 기존 의료지원팀을 확대하고, 직업훈련 교관팀을 신규로 파견했다.

 신축되는 병원 및 직업훈련센터는 의료인력, 직업훈련인원, 외교부, KOICA, 경찰 등71명의 인력으로 운영된다.

 한국병원은 연면적 3,000㎡에 진료실 5개, 물리치료실, 임상병리실, 초음파실, 심전도실, 내시경실, X-ray실, 약국 등을 갖추고 수술실 2개와 병상 30개 등 자체 수술 및 입원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1일 150여 명의 외래환자를 진료하고 있으며, 현지채용 의료인력 직무훈련(OJT)과 현지의사 인턴 프로그램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직업훈련센터는 연면적 4,000㎡에 총 75명의 학생이 5개 공과(건축, 자동차, 용접, 전기, 컴퓨터)에서 6개월〜1년 과정의 교육을 받게 된다.

 또한 우리 정부는 바그람 기지내 의료ㆍ직훈팀과는 별도로 파르완 주에 민간 주도의 PRT(지방재건팀) 설치를 추진하고 있는 바, 바그람 의료ㆍ직훈팀은 신규 PRT의 일부로서 파르완 주정부의 경제재건, 인도적 지원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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