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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청, 정부포상금 전액 천안함 침몰 희생자 가족에 기부

국가적 재난에 범정부적 공동대응 위해 포상금 2천만원 전액 기부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0-04-19 오전 10:5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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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변무근)은 국무총리실 주관 자체평가 운영실태 점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받은 포상금 2천만원 전액을 해군 초계함 침몰사고 관련 희생자 가족들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방위사업청은 당초 총리실 포상금 사용 지침에 따라 포상금의 취지를 살릴 수 있도록 자체평가운영 유공부서 등에 포상을 계획했으나, 해군사고 이후 국가적 재난에 대해 범정부적인 공동대응이 필요하다는 판단 하에 포상금 전액 기부를 결정했다.

 이번 정부포상금 기부는 수색·인양 관련 군 장병과 민간인력을 격려하기 위해 해군 2함대에 직접 전달되며, 일부는 실종 장병 가족들과 금양호 실종·사망자 가족을 위로하는데 사용된다.

 방사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자체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자체평가위원회 운영여건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결과 국무총리실 주관의 포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지난 9일, 자체 모금행사를 통해 약 4천여 만원을 해군본부에 전달한데 이어, 출연기관인 국방과학연구소와 국방기술품질원도 3천여 만원을 모아 전달한 바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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