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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렴치한 46명, 그들을 심판해야만 한다

경찰을 방화 살해한 46명의 범인들 민주화인사로 둔갑, 7명의 순직 경찰관과 유족들이 피눈물 흘리고 있다

Written by. 강재천   입력 : 2010-04-30 오전 1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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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월 29일, 영결식과 함께 46명의 대한민국 해군 영웅들은 우리곁을 떠나 보냈습니다. 우리는 그들을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고민해야 합니다. 원인을 철저히 밝혀 그들의 원한을 풀어줘야 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벌어지지 않게 안보와 허틀어진 국방에 대한 철저한 인적 물적 대비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리고 며칠 있으면 5.3 동의대 사태가 일어난지 22년이 되는 날입니다. 경찰을 방화 살해한 46명의 범인들이 민주화인사로 둔갑해 있습니다. 공교롭게도 46명의 천안함 영웅들의 숫자와 같습니다. 그들 민주화인사가 된 방화살인범은 희희낙낙 거리를 자랑스럽게 대한민국의 거리를 활보하고 있습니다.

 22년 간 동의대 사태의 유가족들은 너무나 많은 고통을 안고 살고 있습니다. 그들 46명의 방화살인범이 민주화인사면, 그들의 불법행위를 진압하다가 목숨을 잃은 경찰은 무엇이란 말인가요? 그들 7명의 순직 경찰관은 민주화인사를 탄압한 권력의 시녀쯤으로 된 것입니다. 22주기를 맞이하는 지금도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민보상법개정안의 통과로 순직 경찰관과 군인들의 명예를 되찾아야 합니다. 천안함 격침을 두고 좌익종북세력들이 유언비어를 무차별 생산해서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습니다. 다행히 국민들이 깨어 있기에 그들은 영웅으로 우리 가슴에 남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좌익종북정권 10년 동안에 있었던 분탕질은 그대로 남아 있습니다.

 46명의 영웅들을 보낸 지금, 또 다른 46명의 거짓 가면을 벗겨야 합니다. 7명의 (동의대 사태) 순직 경찰관과 유족들은 지금도 피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그분들의 눈물과 회한을 치유할 수는 없겠지만, 그 한은 풀어줄 수 있습니다. 그들을 심판하는 일, 그것은 지금 국회에 계류 중인 '민보상법 개정안'의 통과로 시작될 수 있습니다.

 며칠 후면 5월 3일입니다. 그날 한나라당 서울시장 경선이 있는 날입니다. 민보상법 개정안의 발판이 되었던 부산동의대 사태가 일어난 날입니다. 그리고 최초로 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추도식입니다. 얼마나 많은 한나라당 의원들이 추도식에 참여하고, 얼마나 많은 의원들이 민보상법 개정안에 관심이 있는지 지켜보려고 합니다.

 저는 그날, 대전 현충원에 있을 것입니다. 누가 왔는지? 누가 무슨 말을 하는지? 대한민국 정체성을 찾는 민보상법 개정안의 시작점인 그 현장, 부산동의대 사태에 순직한 그분들과 함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대전 현충원에 잠든 46명의 영웅들을 만나고 있을 것입니다. 민보상법 개정안이 통과되기를 그분들이 하늘에서 지켜보리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민보상법개정안추진본부장 강재천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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