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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속 朴 대통령 기념관 사업 그만 두라"1인 시위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부당성 계속 알려 나가겠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0-04-30 오후 5:2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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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청담동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는 박정희 바로알리기 국민모임 회원. ⓒkonas.net
 지난 15일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 건립사업 추진이 졸속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회장 김정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서울 서부지방법원에 공사 금지 가처분신청을 접수한 바 있는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대표 김동주)이 이번에는 1인시위를 하면서 이 사업 추진이 본래 의미의 뜻을 훼손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은 29일부터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 김정렴 박정희대통령기념사업회 회장 자택 앞에서 1인 시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김동주 대표는 1인시위에 들어간 배경에 대해 "박정희 대통령 기념관은 전 국민이 주목하는 중대한 국가사업으로 기념관 진행과정이 투명해야함에도 기념 사업회는 지금까지 기념관건립을 은밀하게 진행시켜왔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또 "박 전 대통령 기념관 건립을 위해 500억 원이라는 기금을 국민들로부터 모금해 놓고도 정작 서울시소유의 320평 규모의 기념도서관으로 건립하려 하는 것은  박 전  대통령에 관한 방대한 자료를 전시하기에 너무 좁을 뿐 아니라 대국민사기에 해당된다"며 기념관이 들어설 위치마저 쓰레기 매립장 근처의 상암동으로 매우 비좁은 곳이라고 말했다.

 이 날 김 회장 자택 앞에서 가진 1인 시위에는 박정희바로알리기국민모임 회원 1명이 목에 피켓을 걸고 침묵 속에 진행됐다.

 ▲ 길을 지나는 시민들이 피켓 내용을 확인하며 지나가고 있다. ⓒkonas.net

 김 대표는 앞으로도 1인 시위를 비롯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현행 방식에 따른 이 사업의 부당성을 국민에게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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