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60주년 특별기획전 ‘아! 6·25’
전쟁기념관, 6·25전쟁·한강의 기적·오늘의 북한·nside the DMZ 테마로 구성
전쟁기념관은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오는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아! 6·25’를 개최한다.
전쟁기념관 내 3,069㎡(930여 평) 규모의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북한의 도발부터 휴전에 이르는 6·25전쟁의 과정과 그 의미를 소개하는 ‘6·25전쟁’, 폐허를 딛고 선진 강국으로 도약하기까지 우리의 자화상을 그린 ‘한강의 기적’, 인권 탄압과 경제적 피폐로 신음하는 북한의 실상을 담은 ‘오늘의 북한’, 최전방 비무장지대 (DMZ)의 전경과 우리 장병들의 생활상을 볼 수 있는 ’Inside the DMZ’ 등 4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전시실에 들어서면 시간은 1950년으로 거슬러 6월 25일 새벽 북한의 기습남침으로 시작된 당시 상황이 기록물, 사진, 최첨단 체험 영상 등으로 보여진다.
전쟁 발발에서부터 수많은 전투와 정전협정에 이르기까지 한국군이 어떻게 싸웠는지, 일반 국민들의 피난살이가 어땠는지도 생생하게 전시된다.
특히 상영관 좌우에 유리벽을 설치해 탱크 10대가 늘어선 것처럼 연출된 영상관에서는 60년 전 기습남침의 상황을 실감할 수 있다.
‘한강의 기적’ 실에서는 우리의 국방과학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실물도 전시된다. 차기전차 XK-2 ‘흑표’와 K-21보병전투장갑차, 국산헬기 ‘수리온’, 세계에서 12번째로 개발한 초음속 비행기 ‘T-50 고등훈련기’, 지능형 정찰견 ‘견마로봇’, 국산 첫 장거리 대잠수함 미사일 ‘홍상어’, 국산 경어뢰 ‘청상어’, 디지털 기술이 적용돼 세계에서 처음으로 실전 배치되는 복합형 소총 K11 등 대한민국 국방과학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다.
‘오늘의 북한’ 실에서는 북한의 생활상과 북한 핵무기의 실상, 정치범 수용소의 모습을 모형으로 체험할 수 있어 현재의 북한실상을 체감할 수 있다.
‘Inside the DMZ’ 실에서는 비무장지대 안에서의 수색작전, GP의 안과 밖의 모습, 철조망이 가로지르는 한반도의 장엄한 산하, 희귀한 동물 등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비무장지대의 모습이 260여 점의 사진과 3D영상으로 공개되며 비무장지대 포토존, 사격 시뮬레이션 등의 체험도 할 수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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