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미국은 북한 공격이라는데 민주당 5인방은 아니라고 하네요?
[손충무 칼럼] ‘검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고 했는데’..한쪽 눈만 보이는 정당이라서 그런지?
미국은 한국 서해 천안함 침몰 사건의 발표 날짜만 기다리고 있다. 이미 북한의 어뢰에 의한 공격으로 벌써 결론을 내고 있었다.

▲ 상단 왼쪽부터- 민주당 박지원, 이강래, 김효석, 박선영, 마지막은 민주당이 조사위원으로 추천한 신상철(자료:usinsideworld.com/)
오바마 행정부와 민주당이 장악한 의회가 하나가 되어 북한 응징과 중국에게 북한에 대한 책임 추궁과 김정일에 대한 경제지원 중지를 요청키로 방향을 정해 놓고 있다.
또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국무장관이나 국방장관을 한국에 파견, 천안함 유가족들과 한국 국민들을 위로하고, 한국에 대한 안보 공약을 다시 한번 약속할 것 이라고 이미 보도한 바 있다.(워싱턴, 중국이 북한에 천안함 침몰 사건 책임 묻도록’ -2010.5.11.- 손충무의 뉴스 초점 기사 참조)
그뿐 아니라 미국은 중국이 북한을 어렵게 설득시켜 6자 회담에 나오도록 만든 것도 무한정 중지 시키고 ‘先 천안함 사건 진상 공개와 책임 응징’ ‘後 6자 회담’ 이라는 스케줄을 중국에 전달한 바 있다.
미국의 이 같은 강경 방침은 ‘미국의 동맹인 한국 해군 함정을 공격 침몰시킨 것은 미국에 대한 침략이며 미국을 시험하기 위한 도발 행동”으로 보기 때문에 용서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미국, 천안함 침몰 사건 북한 어뢰 공격으로 사실상 단정’- 2010.5.13.- 손충무의 뉴스초점 기사 참조)
칼럼자가 한국 언론 보다 3-4일 워싱턴 상황을 먼저 앞질러 확인 보도하고 있을 때도 한국 언론들은 주변만 맴돌고 있었다. 그러다가 14일 미 연방 상원의 결의안이 통과되고 국무성과 국방성이 분주하게 움직이자 이제 뒤늦게 본사 기사를 따라오기 시작했다.
지금 워싱턴의 분위기는 중국과 북한 도발에 매우 격앙되어 있다. 그것은 천안함을 침몰시킨 김정일을 그 시간에 베이징으로 불러 후진타오가 만나서 충고와 견제의 채찍질 보다는 경제지원을 해주기로 했다는 사실 때문이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6자 회담은 물 건너 간 것으로 판단하고 북한을 다시 테러지원국가로 지정하며 유엔 안보리에 천암한 사태를 상정시켜 유엔의 이름으로 김정일을 규탄하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그러기 위해 지금 워싱턴에는 미국 언론에는 별로 취급하지 않고 있으나 차관 레벨의 한.미 국방-외교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2+2 회의를 하고 있다.
이 회의에는 미국측에서 커트 캠벨 국무성 차관보, 월레스 그렉슨 국방성 정책실장(차관보) 한국측에서 이용준 외교통상부 차관보와 국방부 고위관리가 참가했는데 양국 관리들은 회의를 통해 “천안함 침몰 사건에 관해 두 나라 외교, 국방 관련자들이 모두 같은 견해와 가치 기준을 갖고 있다”는 표현을 사용했다.
한편 이에 앞서 백악관 안보팀들과 국방성 안보팀들, 국무성 한반도 담당팀들은 서로 연락을 통해 천안함 사건에 대하여 서로 견해차가 없음을 확인한 바 있다.
미국은 해군 잠수함, 함정 사고 전문 분석가들과 기술자 15명을 한국에 파견하고 그들을 통해 수시로 현장 보고를 받고 있었다. 그런 가운데 북한의 침략 행위라는 심증을 굳혔으나 발표 주체가 한국측이라는 사실 때문에 뒤로 숨고 있다.
그러나 이미 모든 상황은 알게 됐으며 국제합동조사팀의 발표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 한.미 두 나라는 국제합동조사반의 발표 이후 문제까지 생각해 놓고 있다.
이제 천안함 공격 침몰 사건의 범죄자는 북한 김정일의 지시에 의한 북한 정찰총국의 소행 이라는 사실은 세계가 모두 알고 있다.
그런데도 죽은 김대중이 남겨놓은 민주당과 노무현이 남긴 참여연대라는 소속 사람들은 ‘미국 관련설’을 퍼뜨리는가 하면 북한을 두둔 하거나 옹호하는데 여념이 없는 발언과 행동을 주저없이 하고 있다.
누가 김대중, 노무현 좌파 빨갱이들이 남겨 놓은 정당이 아니라고 할 까봐 스스로 나서서 자신들의 정체를 밝히는 그들을 보고 있노라면 자유 대한민국이 참으로 좋은 나라인지? 바보같은 나라인지? 매우 헷깔린다.
하기사 아직도 당사에 죽은 김대중이 노무현이 사진 걸어 놓고 그 사진에 큰절 하면서 행동 하는 인물들이니 오죽하겠는가? 마는…
국방부는 지난 10일 김형오 국회의장에게 민주당이 추천하여 民.軍 합동 조사단에 파견한 국회 야당 측 조사위원 신상철을 교체 하여 달라고 공식 요청했다.
국방부는 그런 사실을 발표 하면서 대변인을 통해 “국회의장 앞으로 공문을 보내고 교체를 요청한 신상철 이라는 인물은 전문성이 부족하고 합동 조사 회의에 한번 밖에 참석 하지 않아 실제 조사단 활동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교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고 밝혔다.
오죽했으면 국방장관이 야당 추천인물을 번연히 알면서 교체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사실은 그를 추천한 민주당으로서는 참으로 부끄러운 일이다.
민주당 망신을 시켜도 개망신을 시켜주고 있다. 더욱이 그는 노무현의 수족으로 활동했으며 親 노무현 지지자이다.
신상철씨는 지난 4일 평화방송 라디오와 가진 인터뷰에서 천안함 침몰 사건에 대해 “백령도 인근 저 수심의 모래톱에서 좌초했고 모래톱에서 빠져 나온 후 미군측 군함일 가능성이 높은 다른 선박과의 충돌이 연계되어 발생한 해난 사고”라고 기상천외한 발표를 했다.
그것도 신상철 개인 자격으로 한 것이 아니라 합동조사단 야당측 인사라고 떠벌렸으니 사정을 모르는 청취자들은 조사위원이 한 말이니 그 말을 믿으려 했을 것이다.
이에 대해 민주당 대변인은 “교체할 생각이 없다”고 말했다. 비난이 높아가자 이강래 전 민주당 원내대표는 “그런 사람이 어떻게 민주당 추천 인사가 됐는지 잘 모르겠다”고 말해 콩가루 집안임을 드러내 주고 있다.
민주당의 무책임한 발언에 몹시 화가 난 국방부는 13일 “신씨가 아직은 조사위원 신분으로 허위사실을 발표해도 막을 수 없지만 조사위원 자격이 끝나고 나서도 그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다닌다면 고발할 수 밖에 없다”고 발표했다.
그가 보여준 행동은 조사위원이 아니라 합동 조사위원회에 침투하여 들어간 친북좌파가 북한 발뺌하기, 북한 공격이 아니라고 변호하기 위해 침투한 인물이 아닌가? 하고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런데 민주당 안에는 신상철이 말고도 박지원, 이강래, 박선영, 김효석 의원이라는 인물들이 “천안함 침몰에 북한은 관련이 없다. 북한으로 몰지 말아라” 하는 말을 했다.
그런 인물들을 바라본 비판자들은 “까마귀 노는 곳에 백로야 가지 말라고 했는데– 한쪽 눈 밖에 보이지 않는 사람이 일하는 집단에서 같이 일을 하다가 보니 한쪽 눈으로만 보는 모양” 이라고 비난했다.
ㅁ 손충무 –국제저널리스트. www.usinsideworld.com –편집인 겸 발행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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