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심은 도도히 흐른다
문제를 보았으면 대처가 더 중요하다.
이제 지방선거도 끝나고 각 당은 당리당략에 의한 선거결과해석을 하느라 바쁘다. 진정한 국민의 입장에서 선거결과를 해석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 국민들은 선거결과에 상관없이 분명한 국민의 노선으로 우리의 국정운영를 보아야하고 국가의 안보문제를 한 치의 흔들림이 없이 정부와 더불어서 가져가야 하는 의무를 갖고 있는 것이다.
민주당이 국민의 견제심리를 어느 정도 표로 받았다고, 이를 확대해석하여 친북노선적인 당론을 고수하고 현재 이명박 정부의 안보외교를 비판하는 모습은 선거결과를 떠나서 공당의 모습으로 할 수 있는 일이 아닐 것이다. 국민들은 지금 민주당의 노선과 언행을 면밀히 지켜보고 있는 것이다. 하루빨리 국회에서 천안함관련 대북규탄결의안을 만드는 일에 협조해야 할 것이다.
한나라당은 한 치의 흐트러짐이 없이 국민들의 뜻을 겸허하게 받아들이고 국정운영노선의 선명성을 배가시키는 인적쇄신을 단행하고 국정개혁과제를 다시 만들어서 변화하고 있는 민심의 흐름을 담아내야 할 것이다.
지난 2007년도의 앞도적인 500만표 차이를 역사적인 관점에서 잘 소화하지 못하고 중도실용노선으로 회색지대에서 국정을 운영하려던 문제점이 무엇인지 겸허하게 되돌아보고 국정운영주도세력으로써 ‘중도실용론’의 한계와 문제점을 개선하고 선명한 국정운영노선으로 전환하여 2012년의 대권재창출이라는 절대절명의 과제를 위한 살신성인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당리당략과 파당의 이익을 배제하는 원칙의 리더십, 굳건한 안보외교의 지표를 세우고 반국가세력들의 친북적인 노선을 용납하지 말고 대한민국의 헌법정신을 더 살피고 보전하는 총체적인 노력이 있어야 할 것이다.
지금 대한민국이 처한 역사적, 시대적과제를 다시 정립하고 대선당시 표를 몰아 준 민심의 중심을 다시 읽고 대한민국의 정통성을 더 바르게 세우고, 남남갈등의 주원인들을 잘 파악하고 대처하여 대한민국의 국익이 훼손되는 일을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기회에 획기적인 국정운영노선의 전환을 이루고 인적쇄신을 이루어서 국민들의 목소리를 더 겸허하게 듣고 국정에 반영하는 노력이 대대적으로 만들어져야 할 것이다.(konas)
박태우 박사의 푸른정치경제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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