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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군 '내고장 향군사랑운동' 협약식 가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한국일보사, KB국민은행 업무 협약식 교환

Written by. 정미란   입력 : 2010-06-15 오후 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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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재향군인회(회장 박세환)는 15일 오후 성수동 재향군인회관에서 '내고장 향군사랑운동' 협약식을 갖고 850만 향군회원이 참여하는 '향군사랑' '내고장 사랑'운동 확산에 들어갔다.

 이 날 향군회관 중회의실에서 박세환 향군회장과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 최행현 국민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진‘내고장 향군사랑운동'은 재향군인회와 내고장 사랑운동본부, KB국민은행이 함께 하는 운동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기부실천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나눔의 문화를 범국민적으로 확산시키는 운동이다.

 ▲ 15일 오후 서울 뚝섬에서 열린 ''''내고장 향군사랑'''' 업무협약 조인식을 마친 이종승(왼쪽)한국일보사장, 박세환(가운데)향군회장, 최행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조인서를 펼쳐보이고 있다. ⓒkonas.net

 재향군인회는 6·25전쟁 60주년을 맞아 가정형편이 어려운 6·25참전자 및 향군회원 자녀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부여하고, 국가안보를 책임지는 훌륭한 안보역군의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해‘향군장학기금 100억 조성 모금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4천여명의 후원자와 500여개의 단체가 참여해 6억여원의 기금이 조성됐으며, 이번 ‘내고장 향군사랑 운동’협약으로 KB향군 사랑카드가 발급되어 1계좌 당 1만원, 카드사용금액의 0.2%가 향군 장학기금으로 적립됨으로써 향군장학기금 모금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날 협약식에서 박세환 향군회장은, 삼국지 내용을 들어 "유비, 관우, 장비 세 사람이 모여 도원결의를 맺고 천하통일의 맹약을 다졌는데, 오늘 이 자리는 업무적으로 보면 업무협약식 이지만 인간적으로 보면 의형제의 결의인 것 같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 박세환 향군회장이 최행현 부행장에게 향군 본부직원들이 가입한 카드 신청서를 전하고 있다. ⓒkonas.net

 이어 향군이 추진하고 있는 '향군 1·2·3 운동'을 소개, "100억 장학금 기금도 충분히 달성할 것으로 본다"며 "참전후손과 향군회원 자녀들을 키워 국가의 인재로 키워 나가고자 하는데, 국내 언론매체인 한국일보와 KB국민은행이 '내고장 사랑운동'을 펼치며 이에 적극 공감을 표하게 돼 감사들 드린다"면서 "이제부터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 850만 향군회원이 적극 동참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종승 한국일보 사장은, 협약식에 앞서 향군 소개브리핑과 안보정세를 설명들은 뒤 "현역일 때나 전역후인 지금에도 오직 애국·우국정신으로 나라를 생각하며 평생을 하는 것 같아 감명을 받았다"며, 우리사회의 소외계층과 음지에서 고생하는 이들을 위해 벌이는 이 '내고장 사랑운동'의 취지를 설명하고는 "일회성 이벤트가 아닌 장기적인 나라사랑 운동으로 승화하면서 작은 힘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들은 협약식에 서명하고 재향군인회는 본부 직원들이 가입한 '내고장 향군사랑운동' 가입서를 최행현 국민은행 부행장에게 전달했다.(konas)

 ▲ 최행현 KB국민은행 부행장이 박세환 회장에게 ''향군사랑 제1호 카드''를 전달하고 있다. ⓒkonas.net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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