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제작 라디오 방송 대북 송출
열린북한방송, '라디오남북친구 6기' 제작 방송내용 대북방송 시행
시민들의 참여에 이뤄지는 민간 대북 라디오 방송인 열린북한방송(대표 하태경)은 오늘(21일부터) 이 방송의 '라디오남북친구 6기'가 제작한 방송내용이 북한으로 송출된다고 밝혔다.
열린북한방송은 민간 최초의 대북 라디오방송으로 북한 주민들에게 한국과 세계의 다양한 가치와 정보를 전하는 교육문화방송으로, 남북한의 정치, 경제, 문화의 차이를 극복하고 동질성을 회복하기 위한 민족공동체방송이다.
대학생이 중심이 돼 제작한 방송은 이 날부터 8월까지 아침 6시에서 7시 단파 7480KHz, 밤 11시에서 12시까지 단파 11570KHz로 매일 20분씩 송출된다.
'라디오남북친구'는 작년 3월부터 시작된 본격 시민참여 대북방송으로 고교생, 대학생 및 시민에게 휴대용 방송장비를 무료대여하고 방송과 북한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일반인들이 대북방송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방학중에는 공개선발, 학기 중에는 대학과 협력해 일반인들에게 대북방송 참여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방송은 또 금년 3월부터는 중앙대학교 교양과목‘북한의 정치와 경제(이조원교수)’과 협력을 체결해, 수강생과 함께 [라디오남북친구 6기]를 진행해 왔다. 그리고 이 날부터 6기가 제작한 방송이 송출된 것이다.
특히 이 날부터 송출되는 프로그램은 ▲남북의 대학생이 함께 만든 라디오 드라마 ▲북한에 언론의 자유를! 남한의 신문 논조 비교방송 ▲제2의‘평양대부흥’을 꿈꾸는 본격 기독교역사 방송 ▲중국유학생이 북한에 전하는 중국문화 이야기 ▲중국유학생이 북한에 전하는 중국문화 이야기 등으로 대학생이 중심이 돼 제작한 내용들이다.(konas)
코나스 정미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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