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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정부 탈북자 보호는 北에 '극적인 타격'

美 브라운백 상원의원, 北에 대한 지금까지의 조치는 ‘훨씬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7-20 오전 10: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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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0년 간 북한 주민의 인권 개선을 위해 美 의회에서 가장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샘  브라운백 상원의원이 천안함 폭침 사건의 주범 북한에 美 국무부가 더 강력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밝혔다.

 19일 미국의소리 방송은 브라운백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브라운백 의원은 북한의 소행으로 드러난 천안함 폭침과 관련해 “끔찍한 사건”이라며, 이에 대한 엄중한 조치가 필요한데 지금까지의 조치는 ‘훨씬 기대에 못 미치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브라운백 의원은 美 국무부가 강력한 대응을 해야한다고 촉구하면서 “중국 정부가 탈북자들에게 자유로운 제3국행을 용인하도록 국무부가 노력한다면 북한에 극적인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제시했다.

 즉, 브라운백 의원은 천안함 폭침 사건에 대한 유엔 안보리 의장성명의 결과에서 보듯이 “유엔 안보리의 결과를 보면 중국이 북한에 얼마나 강력한 영향을 줄 수 있는지 잘 알 수 있다”며 “중국이 유엔 난민최고대표사무소 (UNHCR)의 탈북자 보호를 허가하고 탈북자들이 제 3 세계로 자유롭게 갈 수 있도록 용인한다면 북한에 엄청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브라운백 의원은 워싱턴의 정치권이 북한 주민의 인권에 관심을 갖고 북한 당국이 개선 노력을 펴도록 지속적인 압박을 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브라운백 의원은 “자유는 올 겁니다. 너무 오랫동안 기다렸고 지연됐지만 미국과 세계의 사람들이 듣고 있고 여러분(북한 주민)을 보호하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기도하고 있다. 그러니 희망의 끈을 계속 붙들고 계시길 바란다”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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