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조종사‧우주인의 꿈 펼친다!
공군 ‘2010 공군항공우주캠프’서 조종사 생환훈련 체험·우주인 이소연 박사와 만남의 시간 가져
공군과 한국항공소년단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3박 4일간 공군사관학교와 17전투비행단 등지에서 ‘2010 공군항공우주캠프’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각지에서 90명의 중‧고교생들이 참가하는 이 캠프는 과학 천재소년 송유근 군과 올해 처음으로 영국, 미국 등 4개국의 국제항공소년단원 6명도 참가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공군항공우주캠프’는 예년과 달리 항공우주연구원 견학과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특강이 포함돼 항공우주분야를 꿈꾸는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국내 항공우주의 현주소를 돌아보는 프로그램에 이어 전투비행단 견학, 항공기(C-130) 탑승체험, 수중 및 지상에서 체험하는 조종사 생환 및 도피탈출훈련, 레펠/암벽등반을 비롯한 지상낙하훈련, 전투식량 체험과 행군‧캠프파이어 등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첫 날인 26일 학생들은 공군사관학교에서 입소식을 갖고 국내 최대 규모의 풍동실험실에서 항공역학 원리를 배우며, 공사생도 및 조종사들과 함께 공군박물관, 항공기전시장, 학교 주요시설 등을 견학하고 ‘조종사와 만남의 시간’을 갖는다.
2~3일차에는 영공방위 임무를 수행하는 제 17전투비행단을 방문해 항공기 탑승 및 관제탑, 비상대기실 견학을 실시하며 비행단을 지키는 전투장갑차 탑승 기회도 갖는다.
이후 예비 조종사의 필수코스인 수중 및 지상 생환 및 도피탈출 훈련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인내심을 함양하고 제6탐색구조전대 항공구조사들과 더불어 위기에 처한 조종사 구출훈련을 체험한다.
4일차에는 항공우주연구원을 견학해 우주인 이소연 박사의 특강을 듣고, 공군 C-130 수송기에 탑승해 하늘에서 조종실을 견학하는 등 공군에서만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을 하게 된다.
이번 캠프를 계획한 공군본부 문화홍보과장 한상균 대령은 “공군만의 특성화된 캠프를 통해 미래의 항공우주인이 될 꿈나무들이 공군과 조종사에 대해 알고 배우며 꿈과 희망을 성취하는데 한층 가까이 나아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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