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트위터로 체제선전
조평통, 유투브에 이어 트위터 계정 개설...온라인 체제선전 강화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08-16 오후 8:52:29
북한의 대남 선전기구인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가 유튜브에 이어 최근 트위터 계정까지 개설, 온라인을 이용한 체제 선전을 강화하고 있다.
조평통이 운영하는 웹사이트 '우리민족끼리'는 지난 12일부터 ‘uriminzok’이라는 트위터 계정을 만들고 ▶6.15공동선언 ▶10.4선언 ▶[론평]보수매문지의 얼토당토않는 궤변 ▶전체 조선민족에게 고함 등 9개의 글을 게재했다.
다행히 이 웹사이트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의 '불법정보 사이트'로 분류돼 국내에서는 접속해 내용을 확인할 수 없다. 16일 현재 다른 트위터 사용자를 팔로잉(following) 하지 않고 있으며, 920명의 팔로어(follower)가 등록돼 있다.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부터 유튜브를 이용한 온라인 체제선전을 시작한 데 이어 지난 5일에는 북한 '조선중앙TV 코너'를 개설했다. 이번 ‘트위터’ 개설로 본격적인 온라인 체제선전에 나서고 있는 셈이다.
한편, 국내에서는 트위터 사용인구가 급증하고 있으며, 트위터와 같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의 영향력은 상당한 파급력을 지닌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투표독려메시지로 젊은 층의 투표율을 높였던 원인중 트위터 서비스의 영향력이 상당했다는 분석이 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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