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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내가 집권하면 연방제하겠다"

노무현의 國情院이 확인한 치명적 진실.

Written by. 趙甲濟   입력 : 2010-08-18 오전 10: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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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무현 정권 시절 국정원은 1973년에 있었던 김대중 납치사건을 재조사하여 납치의 전모를 밝혀냈다. 이 재조사 보고서에는 작년에 死去한 김대중 전 대통령에게 불리한 내용도 많다. 특히 김대중씨가 망명 생활중 미국 및 일본의 政界, 學界, 언론계 인사들을 만나 '朴정권을 타도하기 위하여 對韓원조를 하지 말 것을 요청하였다'는 요지는 치명적이다. 당시 한국은 북한정권의 위협에 맞서면서 중화학공업과 自主국방력 건설에 자원을 총동원하고 있었다. 석유위기도 다가오고 있었다. 이런 시기에 정권이 밉다고 국가와 국민 다수에게 해를 끼치는 對韓원조 중단을 미국과 일본에 요청하였다는 사실은 '매국적'이란 비판을 들어도 할 말이 없게 한다.
 
  국정원 과거사 위원회 조사 보고서의 한 대목을 소개한다.

  <위와 같이 납치사건 발생 전 김대중의 反유신 활동을 살펴보면,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유신헌법 공포와 관련하여 朴대통령을 독재자로 규정하고, 영구집권을 하기 위한 反민주적 조치라고 극렬 비난하였으며, 미국 및 일본의 정계, 학계, 언론계 등 유력인사들과 접촉, 독재정권 타도를 위해 원조를 하지 말아줄 것을 요청하였고, 특히 한민통 조직을 결성, 연방제 통일방안 등을 주장한 것과 관련, 中情은 反유신 활동을 조직화하여 反정부투쟁을 감행하기 위한 불순단체 구성을 기도하고 있다고 朴대통령에게 보고.
 
  또한 기자회견 및 각종 강연회 등을 통해 한국은 경제위기로 朴정권은 곧 망할 것이며 '해외 교포와 연대하여 朴정권 타도운동을 전개하자. 북한은 빵은 있지만 자유가 없다. 한국은 빵도 자유도 없다. 朴정권은 국제적 고립과 권력층의 압력으로 오래 가지 못할 것이다. 내가 집권하면 남북연방제와 대중경제를 구현하겠다. 미국은 對韓원조를 중지하고 朴정권의 독재를 저지하는 데 직접 개입해야 한다. 10월유신은 정권연장의 구실이며, 朴정권은 철저한 정보정치로 정권을 유지하고 있다' 는 등 강경한 발언을 하였는데, 이를 보고받은 朴대통령과 이후락은 당연히 대책방안 강구에 부심했을 것으로 판단됨">
http://www.chogabje.com/

趙甲濟(조갑제닷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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