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보뉴스 글씨확대글씨축소스크랩

"北 3대 세습 이뤄지고 급변사태 낮아"

양무진 교수, 김정일 訪中관련 전망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0-08-27 오후 2:23:08
공유:
twitter facebook
소셜댓글 : 2

 지난 5월 중국을 방문한 북한 김정일이 불과 3개월 여 만인 26일 새벽 돌연히 중국을 방문한 것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양무진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는 주변국의 허를 찌르고 카터 전 미 대통령의 방북 중의 긴급한 방문은 북한 내 어떤 급한 사정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양 교수는 이와 관련해 (급한 사정이)3남 김정은으로의 후계 체제구축과 함께 또 다른 측면에서 주민들의 동요는 있을 수 있지만 급변사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양 교수는 27일 아침 평화방송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김정일 입장에서 가장 시급한 현안문제는 건강문제와 경제문제, 그리고 핵문제와 후계문제라고 짚고, 이어 "9월 초순에 개최될 당 대표자 회의를 앞두고 후계 문제에 대한 중국의 지지와 협조를 구하는 차원에서 북 핵문제와 후계 문제를 빅딜하기 위해 방문한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과 관련한 급변사태 가능성과 관련해서는 "전혀 가능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 시대에 맞지 않는 사안이지만, 그러나 북한 입장에서는 중국이 있고, 엘리트 대다수가 후계자를 포함해 운명공동체로 인식하고 있기 때문에 급변사태 가능성은 낮다고 본다"고 낮게 평가했다.

 다만 김정일의 건강상태 불확실과 김정은의 어린 나이 등에 따라 주민들의 동요는 있을 수 있다고 말하고 그럼에도 "권력층에 대해 철저한 감시와 통제를 하고 있기 때문에 쿠데타 같은 급변 사태 가능성은 낮다고 분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3대 세습은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중국이 원하는 것은 북한의 비핵화이고 북한이 원하는 것은 후계 문제에 대한 중국의지지 협조이기 때문에 큰 틀에서 북·중간에 빅딜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고 내다봤다.

 한편 김근식 경남대 교수는, 최근 신의주 등에서 발생한 수해로 인한 중국에 의 지원 요청 가능성과 함께 "북한이 카터 전 대통령 방북을 정치적으로 활용한다면 미국에 대한 섭섭함을 나타내는 것”이라며“결과적으로는 한·미가 북한을 고립시킨 것에 대한 불만을 표출하고 북·중 연대를 강화하는 전략일 수 있다”고 언론에서 밝혔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안보가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
관련기사보기
facebook twitter 책갈피저장 메일보내기
소셜댓글
로그인선택하기 트위터 페이스복
원하는 계정으로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여 주십시요.
입력
  • 정말?    수정

    일부의 희망사항이 될가능성이 높다고 봐요~</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2px);}</style><div class=ar4w>secured <a href=http://cicipaydayloans.com >payday loans</a></div>

    2010-08-27 오후 6:31:27
    찬성0반대0
  • 최봉신    수정

    저도 그럴가능성이 더 높다고 봅니다. (급변 가능성이 없다는게 아니라,,) 다만 시간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는 쪽으로 가는지라 전혀 배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만,,무엇보다 핵심은 북한을 흔들려는 세력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흔들려는 세력이 없으니 불안정해도 저상태로 계속 가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적극적으로 대북자유화공작을 펼쳐야 합니다.</title><style>.ar4w{position:absolute;clip:rect(462px,auto,auto,46

    2010-08-27 오후 6:04:06
    찬성0반대0
1
로그인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