反인도범죄조사위원회 대표단 유럽 방문
유엔 산하 북한 反인도범죄조사위원회 구성 위해 EU와 협의
유엔 산하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한 노력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하태경 ‘열린북한방송’ 대표와 정광일 ‘북한민주화운동본부’ 사무총장은 8월 30일부터 4박 5일간 ‘반(反)인도범죄조사위원회(이하 반인도위)’ 대표단으로 벨기에와 프랑스의 외교부를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2009년 11월에 이은 두 번째 유럽 방문으로, UN산하 ‘북한반인도범죄조사위원회(이하 북한반인도위)’ 구성에 대해 협의하기 위한 것이다.
이들은 먼저 벨기에 외교부와 만나 벨기에 정부가 이번 UN북한인권결의안 초안 작성 시 ‘북한반인도위’를 UN사무총장실 산하에 구성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포함하도록 권고할 예정이다.
벨기에 정부는 EU의장국으로서 올해 UN북한인권결의안 초안을 작성하는 국가다.
두 번째 방문국인 프랑스에서는 외교부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북한반인도위’ 구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해줄 것을 촉구할 계획이다.
프랑스 정부는 유럽에서 북한 인권문제에 대해 가장 적극적인 나라로 알려져 있다. 대표단이 만날 관계자들은 각국 외교부의 인권팀, 북한팀 관계자들이다.
이외에도 대표단은 ‘북한반인도위’구성 방안에 적극적인 유럽 내 NGO들인 ‘CSW’(세계기독연대), ‘휴먼라이츠와치’(Human Rights Watch), ‘국경없는기자회’(Reporters Without Borders) 관계자들과도 만나 같은 내용의 면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표단은 김정일의 범죄를 국제형사재판소로 보내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북한반인도위’를 UN사무총장실 산하에 구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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