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일은 '네이크로 필리아' 정신병자"
백상찬 박사, "공산주의는 사유재산 부정과 타인에 대한 증오와 악성 때문에 망할 수밖에 없어"
유명 정신과 전문의이자 의료계 원로인 백상찬 박사는 이제는 우리 사회에서 '대북정책'이란 말을 사용하지 말고 지금 당장이라도 북한 주민을 해방하는 통일운동으로 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대북정책'이 아닌 '통일정책'만이 남아 있다고 했다. 더 이상 소모적이고 대결 논란을 부추기는 용어를 접고 인권을 억압당한 채 고통 받는 주민을 해방하는 정책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말로 해석되어 진다.
백 박사는 또 "북한주민에게 김정일이 얼마나 나쁜 인간인가를 알리기만 하면 북한정권은 삽시간에 무너지고 만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김정일은 '네이크로 필리아' 정신병을 앓고 있다"며 "이는 다른 사람이 고통을 받고 신음하며 죽어갈 때 (자신은)쾌감을 느끼는 병적"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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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찬 박사는 14일 아침 국제외교안보포럼(이사장 김현욱, 전 국회의원) 486차 정례 조찬 강연회에 참석해 북한 김정일 상태 분석을 요청 받고 이렇게 말했다.
지난 1977년 하와이에서 열린 제6차 세계 정신병리학회 세미나에서 구 소련의 브레인과 KGB(국가보안위원회)요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김일성은 미쳤다"고 진단하면서 그에 따른 7가지 근거를 제시해 하와이 언론에 대서특필케 하기도 했던 백상찬 박사는 이 날 공산주의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를 두 가지로 제시했다.
그는 공산주의가 망할 수밖에 없는 이유로, 하나는 개인의 사유재산제도를 부정하기 때문이고 다른 하나의 이유는 공산주의자들의 타인에 대한 증오와 악성으로 인해 망할 수밖에 없다고 했다.
사유재산권과 관련해서는, 존 로크 이래로 자유주의에 입각해 개인의 중요한 가치이지만 마르크스는 이를 부정하고 이런 내용이 그대로 소련과 북한에 계승돼 열심히 일을 해도 개인의 것이 되지 않기 때문에 노동을 하지 않는다고 그 속성을 설명했다.
이어 "인간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식욕이고, 식욕보다 두 배 더 큰게 성욕이며, 7배 높은게 소유욕"이라며 "소유욕을 부정하니 소련도, 북한도 감시체제로 유지되고 망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공산주의자들의 특성 중 하나인 증오감 양산을 들었다. 즉, 인간의 본성 속에 숨은 악성이 사람을 갈라놓고 서로 증오하기에 공산주의로 가는 나라마다 집단적 증오감이 난무해 이것이 인간의 내면으로 스며들면 고혈압이나 설사, 신경통의 일종으로 나타나지만 외적으로 표출 될 때는 살인과 같은 극단적 광기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고 밝혔다. 그래서 이런 악성을 남한 내로 확산하려 한다는 것이다.
백 박사는 "김정일이 언제 죽을 것이냐"는 물음에 "머지 않다고 본다"고 말하고 "그렇기 때문에 북한 주민들에게 김일성이 나쁘다는 것을 알리고 하루빨리 (북한주민을)해방하는 통일운동으로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날 백 박사는 국제외교안보포럼이 북한 인권운동가인 미국의 디펜스포럼 대표인 수잔 솔티 회장을 초청해 가진 특별 강연회에서 북한 김정일의 정신병적 상태를 진단하고 통일운동의 확산 등을 강조해 의미를 더하기도 했다.
김현욱 이사장은 북한주민의 인권문제와 관련해 "미국을 비롯해 유럽의 27개 국가가 북한인권법을 통과하고 있음에도 정작 우리 국회만이 김정일이 싫어 한다고 김정일 눈치를 보면서 이법안을 통과시키지 않고 있다"고 국회를 비판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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