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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아더 장군 동상' 53년 만에 안전진단

인천시 중구, 국비 지원 받아 장군 동상 정비

Written by. 강치구   입력 : 2010-11-03 오후 3:3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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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맥아더 장군 동상이 건립된 지 53년 만에 안전진단을 받는다.

 인천시 중구는 “국비 지원을 받아 다음 달 15일까지 맥아더 장군 동상을 정비한다”며 안전진단과 주변 구조물 정비작업을 벌인다고 2일 밝혔다.

 맥아더 장군 동상은 1957년 9월 15일 인천시민들이 6·25전쟁 당시 연합군을 지휘하면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더글러스 맥아더(1880~1964) 장군을 기념해 자유공원에 세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국가보훈처는 2003년 5월 현충시설물로 지정했다.

 이 동상은 높이 5m의 기단 위에 높이 3m, 둘레 2m 규모로 설치돼 있으며, 중구는 안전진단을 통해 동상의 부식도와 안전성, 기울기, 지반침하도 등을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중구 관계자는 "맥아더장군 동상에 대한 안전진단은 건립 후 처음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진단 결과에 따라 안전상 문제가 있으면 예산을 추가 반영해 조치하겠다"라고 말했다.(konas)

코나스 강치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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