喪家집의 醜態
軍 대응태세 미비, 정치인의 말싸움..외부의 敵(북괴)과 내부의 敵(종북세력)이 공동연합전선을 펴고 도발하고 있는 것과 같다.
23일 미처 날뛰다 못한 북괴가 평화롭고 조용한 연평도에 대고 방사포 170여발을 무차별 포격을 가하여 軍과 民間人 사상자가 발생하고 연평도는 더 이상 사람이 살수 없는 폐허가 되고 말았다.
북괴의 이러한 天人共怒할 살인 만행으로 잿더미가 된 집과 가재도구를 남겨놓고 간신히 맨몸으로 빠져나온 주민들은 피난지 인천의 한 찜질방에서 기약 없는 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러한 비인도적 북괴의 군사적 도발에 대해 경악한 온 국민의 분노는 하늘을 찌르고 있고 전 세계가 거세게 비난하고 있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그런데 남의 초상집에서 싸움질을 하듯 나라망신을 부르는 醜態가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북괴의 도발에 의해 삶의 터전을 잃고 임시수용생활을 하고 있는 주민들을 시급히 보살펴야 할 행정책임인 인천시장은 비극현장을 방문해 포격으로 그을린 소주병을 들고 ‘이거 진짜 폭탄주네’하며 씨알머리 없는 농담이나 지껄이고 있어 국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다.
또한 정치인들은 말싸움으로 국민들의 분노를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 원내대표가 북괴의 도발로 햇볕정책은 완전히 실패했다. 우리민족끼리 평화운운하며 대화하자는 친북, 종북세력들은 정신 차리라고 공격하자,
민주당 원내대표는 현 정부가 햇볕정책을 3년간 반대하고 대북강경책을 써온 결과 이런 일을 당했다고 맞받아친 것이다. 마치 미친개에게 물리고 나서 왜 물렸는가에 대한 논쟁 같기도 하다.
軍은 천안함 기습폭침사태를 당한 후 몇 갑절로 응징하겠다는 다짐은 한 낫 구호로만 그쳤나. 북괴로부터 포격을 당한다음 늦장대응을 하거나 K-9자주포가 고장 나서 일부만 겨우 대응사격하거나 일부 포대는 머리수만 포대지 녹이 슬고 기름이 줄줄 새서 고철화직전이라는 것이다.
이러한 안보미비상태에서 북괴가 사실 마음먹고 특수부대를 앞세워 기습남침이라도 감행한다면 어찌 되었을까 불을 보듯 뻔한 일이며 생각만 해도 소름이 돋는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종북세력이 북괴의 편을 들고 나와 국민의 분노를 사고 있다. 한국진보연대는 이명박 정부의 대북정책과 한미연합전쟁연습결과 국지전이 발생했다고 하고, 조국통일범민족연합남측본부는 남측군대가 포사격훈련을 벌여 북측이 대응포사격을 한 것이라고 비아냥댔다. 그야말로 북괴의 도발만행만 있으면 북괴의 대변인노릇을 하려드는 파렴치행위이다.
국회의원들은 이 혼란을 틈타 여야 만장일치로 슬그머니 세비를 인상해 밥그릇을 챙겼다. 일도 별로 안하고 싸움질만하며 나라 망신시키는 국회의원들의 후안무치에 국민들의 분노가 솟구치고 있다.
이러니 나라꼴이 말이 아닌기라. 밖에서 맞고 들어온 아이를 보듬고 위로하기는커녕 왜 바보같이 맞고 다니냐며 두들겨 패고 나무라듯하니 말이다. 외부의 敵(북괴)과 내부의 敵(종북세력)이 공동연합전선을 펴고 도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의 혈맹 미국의 핵 항공모함 ‘조지워싱턴 호’가 득달같이 달려와 서해에서 그 위력을 보이고 한미연합훈련에 동참하고 있다. 위급할 때마다 도와주고 나서는 미국이 정말로 고맙다. 미국이 아니면 안보상황이 흔들리고 어찌 할뻔 했는가.
북괴가 또다시 도발한다면 몇 십배, 몇 백배로 갚아주겠다고 순국장병영결식장에서 눈물로 읽은 弔辭대로 응징해야 북괴가 다시는 무모한 도발을 안 할 것이다. 또한 내부의 敵인 종북세력들을 하루빨리 척결해야 한다.(konas)
구기차(네티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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