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실제상황 대비 민방위의 날 훈련
오는 15일 오후 2시,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인재 시장 등 유관기관 참여, 실제 공습대비 훈련 진행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민주당 소속임에도 당과는 무관한 소신 있는 '우파적' 언행으로 안보를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는 이인재 파주시장의 파주시가 이번에는 북한의 실제 공습에 대비한 민방위의 날 훈련을 실시한다.
오는 15일 오후 2시에 실시하는 이번 훈련은 읍 단위 이상 및 접경지역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이날 훈련은 김문수 경기도지사, 이 파주시장 및 유관기관 단체장이 실제 대피 훈련에 참여하며, 적의 포격 등 공습에 대비한 주민 실제 대피 및 차량통제, 화생방전 대비 종합훈련과 대피소 내 방독면 착용 등 전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포함한 민방공 특별 대피훈련으로 진행된다.
이번 실제 훈련에는 중앙 119 구조대를 비롯한 각 기관이 참여해 훈련공습 경보 전 적의 화학탄 포격으로 발생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발생과 다수의 오염된 중·경상 환자 등에 대한 신속한 대응체계 및 현장 적응성 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훈련한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적의 화학테러 상황 발생 시 신속한 화생방 대응 초동 조치 전개와 신속한 인명구조 및 유관기관 간 유기적 공조체계를 유지하는 데 있다.
그런데 이인재 파주시장은 연평도 포격 도발 이후 안보에 관한 한 여야가 따로 없다는 소신 있는 언행을 보여 북한의 거듭된 도발에도 북한을 두둔하고 옹호하는데 급급한 친북 종북 정치인들의 언행에 식상한 국민들에게 크게 어필되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 7일자 한 언론에서 "진보 정당이나 시민사회단체들이 '보수 꼴통'이라 비난해도 내 정체성은 '보수 꼴통 좌파'"라 반박하고 "안보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스스로 '좌파'라는 단어를 붙였지만 안보에 대한 신념만큼은 굽히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 파주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이 시장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열린‘연평도 무력도발 규탄대회’에서 파주지역 재향군인회·해병대전우회 회원 등 300여명과 함께“북한의 무력도발을 즉각 응징, 보복하라”고 말하는가 하면, 연평도 무차별 도발을 두고 "결연해야 할 때 결연하게 행동할 수 있는 국가만이 평화를 지킬 수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치적 이념 성향을 떠나 "안보문제에 대해서는 입장을 명확히 해야 한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는 것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15일 오후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방위의 날 특별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훈련은 교통통제와 주민 이동통제 위주의 기존 훈련으로는 북한의 연평도 포격도발과 같은 실제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어렵다는 판단에서 긴급 실시키로 했다.(konas)
코나스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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