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권(大權) 출정식?
연평 긴장 속 박근혜 복지 참석 국회의원, 안보보다는 미래 권력(?)에 관심 있었나?
시국이 긴장감과 국제적인 이목에 휩싸인 가운데 국가와 국민을 지켜내기 위해 국군이 연평도 포사격 훈련을 하고 있는 동일 시간대에 국회의원 70여명이 박근혜 공청회에 몰려들어 악수하고 파안대소 했다는 언론 보도를 보니 씁쓸한 쓴웃음이 나온다.
미래 권력(?)이라느니 유력 대통령 후보라니 하는 부추김 속에 혹시 하고 기웃한 사람도 없진 않았을 성도 싶고.. 친박계 의원들이야 으당(?)그 자리에 참가했어야 한다손 치더라도 친이계 의원들의 면모조차 보여 정치행태의 묘한 변화의 틀을 보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대선 출정식과 같은 느낌을 주고 있다는 것이 언론의 지적이고 보면 박근혜의 미래 권력이 세긴 센(?) 모양이다.
국가 안보가 긴장감속에 연평도 포사격 훈련으로 국가와 국민이 스트레스성 긴장감으로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또 한편으론 국제적인 이목이 한반도로 날카롭게 집중되고 있는 유사 시간대에 박근혜 의원이 ‘서민복지, 라는 용품을 들고 화려하고 눈부신 대권 스타트를 끊었다는 것이 언론의 조명이고 보면 미래 권력이 도대체 무엇이 길래 하는 괴이한 의문이 생긴다.
또한 언론은 박근혜 공청회에 국회의원 70여명이 북적 되었다고 하여, 박근혜 대통령 후보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고 기사화 하고 있다. 군의 연평도 포사격 훈련으로 정국이 초미의 긴장감에 휩싸여 있을 때 국회의원 70여명이 공청회 행사장에 북적거렸다니 유력한 차기 대권주자인 박근혜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실감나게 하는 장면임에는 틀림이 없을 것이다.
국가의 안보위기 문제로 만감이 교차하는 민감한 시간대에 복지 공청회로 몰려가 북적거린 국회의원들의 모습에는 국가안보와 국가 위기가 느껴질 틈새가 없는 화평(和平) 바로 그 것이었을까?
‘국가 안보 없이 국가가 존립할 수 있으며 국가 안보 없이 국회의원이 존재할 수 있고 국가 안보 없이 복지 경제를 키울 수 있는가?, 라는 평범한 세상 진리를 새삼스럽게 곱씹어 보게 된다.
미래권력(?)은 그야말로 미래권력(?)일 뿐인데 공청회에 참석한 대한민국 국회의원의 모습이 참으로 안쓰러워 보인다. 바로 직전에 연평도 사격 훈련의 긴장된 모습이 큰 뉴스로 나오더니, 어느새 TV영상에 나타난 북적거리는 박근혜 복지 공청회와 친이.친박을 망라한 금뺏지들의 함박웃음(?)이 오버랩 되면서, 국민 모두가 가슴 조렸던 바로 2012년 12월 20일 오후 사격훈련이 괜시리 눈시울을 뜨겁게 달군다.
박근혜 복지와 초미의 긴장감을 주었던 국가 안보사격 훈련 중 국회의원의 관심은 역시 대권(大權)이었든가?!(konas)
자유언론인협회장· 인터넷타임즈 발행인 양영태 (전 서울대초빙교수/치의학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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