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정배 의원님, 이정도면 막가자는 것이지요
"이명박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라니 누구한데 하는 소린가.
천정배 의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수원역 앞에서 열린 ''이명박 독재심판 경기지역 결의대회''에서 "이명박 정부를 소탕해야 하지 않겠나. 끌어내리자", "헛소리하며 국민을 실망시키는 이명박 정권을 어떻게 해야 하나,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천정배 의원은 지난 정부에서 장관을 한 사람이다. 장관도 지냈고 국회위원인 사람이 이 정도의 수준이다. 나 개인적으로는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관을 좋아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리나라의 대통령이다. 국민이 선택한 대통령이다.
민주당이 하는 꼴들을 최근에 보면 "반대를 위한 반대"만 하고 있다. 70% 이상 공정이 끝난 4대강 사업을 이제와서 중단하면 어쩌겠다는 것이며, 4대강과 관련된 지역국민의 소리는 귀에 들리지 않는단 말인가? 천안함 사건, 연평도 사건을 보아도 대책은 없고 질책만 난무하고 아직도 퍼주고 달래는 꿈을 꾸고 있다. 구제역도 대책을 강구해야지 사전에 막지 못했다고 책임만 묻고 상정되어 있는 법안을 다른 빌미를 묶어서 심의하지 않는다. 이제는 "대통령을 확 죽여버려야 하지 않겠냐"며 막말을 하고 있는데 천정배 의원은 어느나라 사람인가? 여당 대표가 "자연산" 발언으로 대국민 사과까지 했는데 천정배 의원의 발언은 이와 비교하면 새발의 피다. 이 정도면 막가자는 것이다.
정치가 뭔지? 야당 저의는 무엇인지? 지난 10년간 정치를 나의 잣대로 재어보면 잘 한 것도 없다. 정치만이 대한민국을 잘 살게 하고 국민의 행복이 보장되는 것이 아니다. 솔직히 국회위원들이 나불거리는 짓거리는 제 배채우는 짓 외에 뭐가 더 있겠나? 국회의원 선거 때 내려와서 90도로 절하고 표를 의식한 지역 선심외는 모르겠다.
똑똑한 사람들처럼 표현을 못하지만 세계에서 가장 이상한 집단과 대치하고 있는 대한민국이 안보나 국가관이 이래서는 안될 것이다. 전 정권이 삭제한 주적을 이번에 국방백서에 적으로 표기한다는데 적이 북한뿐이겠는가? 드러난 적보다 보이지 않는 내부의 적이 더 문제임을 알아야 할 것이다.
김대중, 노무현 생가 기념관 등을 둘러 보았고 박정희 생가도 가 보았다. 박정희 정권 때 경제 부흥은 누구나 인정하며 오늘날 대한민국의 세계 상위권국 바탕임을 부인하지 않을 것이다. 그런데 그 당시에 누가 대통령이 되어도 경제를 부흥시켰을 것이라고 한다. 경부고속도로 건설시 반대한 사람은 누구였나? 그 때 먼 미래를 내다보고 지금의 고속도로를 확충할 땅을 마련해 놓은 사람은 누구였나?
지금은 오늘만 있고 내일은 없다. 하지만 정치는 내일이 있는 듯 한데 국민이 생각하는 정치를 한다면 내가 왜 성질을 부릴까? 이대로라면 절대로 "대통령을 확 죽여버려야하지 않겠냐"며 선동하는 그런 위인은 지지 하지 않을 작정이다.
민생을 위해 시급히 해결해야 할 국회입법들이 산더미 같이 쌓여 있는데 이 추운 날씨에 장외 집회하는 정당들이 과연 민생을 돌볼 자격이나 있나? 선동적이고 정략적인 주장에 안쓰러움을 갖는 국민이 몇%나 될까? 신문지면을 못 채울까봐 걱정하는 것일까? 진정 국민을 위해서일까? 우선 먹기에는 꼿감이 달다고 민생법안, 무상급식, 자율 운운...등, 표를 의식한 정치는 결코 미래의 번영을 보장할 수 없다.
정치인을 위한 국민인가? 국민을 위해 정치인이 존재하는 건지 되묻고 싶다.(konas)
김마이(네티즌 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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