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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을 자유통일 원년으로”

370여 보수단체 '2011년도 시민사회단체 연합 신년인사회' 서 선포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1-06 오후 3: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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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유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바라는 보수시민단체연합이 6일 오전 한국 프레스센터에서 신년인사회를 열어 올해를 자유통일 원년으로 선포했다.

 뉴라이트전국연합과 애국단체총협의회 외 327개 단체는 이날 새해의 중심 키워드를 ‘바르게 나아가기’로 정하고, 절대적으로 옳은 바른 가치를 주장해 진리로부터 방기(放棄)된 많은 사람들을 인도한다는 사명을 다짐했다.

 ▲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상임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konas.net

 이들 단체는 “우리는 우파의 이미지가 일반에게 가져다주는 관념 중에 잘못 알려진 것을 적극적으로 시정하고 실천하는 것을 주 목표로 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정치사회개혁에 따라 점차 새로운 특성을 찾아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애국단체 지도자 모두 분별력 있는 시대정신으로 각자에게 맡겨진 사명을 감당함에 있어 대한민국 선진국 진입을 앞장서 수행하며, 당면한 과제인 정권 재창출, 나아가 선진통일한국을 위한 새 시대를 준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이 날 뉴라이트전국연합의 김진홍 상임의장은 인사말에서 “오늘날의 민주주의는 입법, 사법, 행정, 언론, 시민단체의 5권분립”이라며 5권분립의 한 몫을 차지하고 있는 시민단체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덧붙여 시민운동을 과거 민족과 백성들의 장래를 위해 일어났던 의병운동에 비유하며 “올해를 앞으로 10년, 100년의 국운을 결정짓는 결정적인 해가 되길 바란다"며 보수단체의 단합과 발전을 주장했다.

 애국단체총협의회 이상훈 상임의장도 인사말에서 “우리는 북한에 비해 열세한 탄도미사일, 방사포, 특수부대, 잠수함 등 비대칭전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특히 “북한이 핵을 없애는 것은 불가능하므로 우리도 핵무기를 개발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대학생들이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다.ⓒkonas.net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인질이 될 수 있는 개성공단과 금강산 관광사업의 철수, 통일세에 앞선 방위비 신설, 국민 전체가 단합된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종북좌파세력 척결” 등을 강도높게 주장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어 문화예술연합 대학생연합 회원들이 남북의 분단에서부터 평화통일에 이르는 과정을 퍼포먼스로 선보였고, 통일원년을 상징하는 현수막 개막이 이어졌다.

 ▲ 탈북 남녀 대학생이 2011년을 자유통일 원년으로 선포하는 선포문을 낭독하고 선서를 하고 있다.(좌로부터 이상훈 애국단체총협의회 상임의장, 탈북 대학생 최원규(가명), 탈북 대학생 김진숙(가명), 김진홍 뉴라이트전국연합 상임의장)ⓒkonas.net

 행사는 남녀 탈북 대학생의 통일원년 선언문 낭독으로 이어졌다. 선포문은 “우리는 분단과 동족상잔을 겪은 지 만 60년이 지난 오늘 그 당위성과 현실성이 충분히 실험으로 검증됐으므로 한반도의 자유통일만이 장래 한반도 공동체의 유일한 나아갈 길임을 온 세계에 선포한다”고 시작됐다.

 보수단체는 선포문에서 “한반도의 통일은 대한민국을 주축으로 한 자유통일이 돼야 한다”며 “탈북자와 북한주민이 인간다운 삶을 얻기 위한 노력을 배가하고 북한정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북교류는 최대한 억제한다”고 선서했다.

 아울러 “북한정권을 두둔하는 세력이 민주와 복지의 탈을 쓰는 것을 원천봉쇄하고, 대한민국은 유사시 북한의 산적한 문제를 해결하고 북한주민을 수용할 역량을 갖춘다”며, “대한민국이 북한의 변질된 사회문화를 바로잡는 문화역량을 배가하고 북의 문화책동을 분쇄하며 한미동맹 강화, 일본과의 우호관계 확립, 중국과의 동반자관계 복원, 자유통일의 날 대한민국이 북한의 모든 주민 각계각층을 한 치의 불이익도 없이 민주사회체제로 수용할 것” 등을 다짐했다.(KONAS)

KONAS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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