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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통일방송' 연내 개설된다

Written by. 이현오   입력 : 2011-01-09 오전 11:5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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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8.15경축사를 통해 이명박 대통령의 통일세 관련 언급 이후 외교통상부와 통일부의 2011년 업무보고에 담긴 핵심 주제도 통일로 이어지면서 통일관련 시민단체들의 행보도 새해 들어 더욱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통일부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한 소위 '통일방송'을 연내에 출범시키기로 해 주 목된다.

 통일부 관계자는 9일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올해 안에 자체 인터넷 동영상 및 라디오 방송을 각각 개설해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인터넷 방송은 올해 통일부가 3대 추진목표 가운데 하나로 '통일에 대비한 준비'를 설정한 데 따른 후속작업의 일환이다. 통일부는 통일문제와 북한의 실상에 대한 각종 콘텐츠를 제작해 인터넷 방송을 통해 내보낼 예정이다.

 특히 인터넷 라디오의 경우 하루에 1~2시간씩이라도 생방송을 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상반기 내에 시험방송을 시작해 연내에는 본격적인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외부에서 방송전문가를 영입해 정책홍보과 내에 4~5명 정도로 구성된 방송팀을 꾸릴 방침이다.

 인터넷 방송이 본궤도에 오르면 특정 케이블 텔레비전 채널의 시간대를 확보해 자체 제작한 통일 및 북한 관련 콘텐츠를 내보내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KONAS)

KONAS 이현오 기자(holeekv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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