靈魂이 심하게 타락한 종교인들
개신교의 대표적인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일부 목회자들이 금품을 살포했다는 고백.폭로를 보며
신문기사를 읽고 그냥 지나치기에는 너무나도 마음이 아픈 기사를 접한다.
불행하고 고통 받는 백성들을 영적으로 구제하는 첨병이 되어야 할 목회자들이 속세의 명예와 자신의 영욕을 위해서 종교의 참가치를 훼손하면서까지 『한기총』 회장선거에서 지탄의 대상인 정치권의 못된 관행인 돈 선거를 자행했다는, 이 사실 앞에서 얼마나 많은 참 종교인들이 가슴 아파할까 하는 생각을 해 본다.
종교인들이 속세의 지탄의 대상이요, 개혁의 대상인 정치권의 돈 선거 관행을 본받아 자신들의 왜곡된 영욕을 채우려는 이러한 행태는 하늘에 계신 하나님도 우리 일반백성들도 도저히 용서할 수없는 종교적 타락현상의 조그마한 바로미터라 할 것이다.
세상이 고달파지고 타락하면 할수록 종교계는 더욱더 성경의 말씀을 붙들고 원리와 원칙에 충실하면서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과 희망을 하나님, 예수님의 말씀으로 전하고 실천해야 하는 그들이 아닌가?
필자도 개신교인으로 종교생활을 하면서 항상 마음속의 기도제목이 “이 땅에 진정으로 백성들을 위하는 지도자를 세우고, 이 지구촌에 모든 사람들이 진정으로 평화를 갖을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세상을 위해서 기도”하고 있는데, 이렇게 성직자들이 타락한 불행한 기사를 접하니 너무나도 마음이 아프다.
일부지만, 도대체 우리사회가 어디까지 타락하고 언제까지 이렇게 일그러진 심성을 갖은 사람들이 기득권을 유지하고 일반의 순수한 백성들의 뜻을 왜곡할 것인가? 이미 우리사회는 정치인들만 규탄의 대상이 되는 사회가 아닌 것이다. 사회 모든 구석 구석이 부패와 정신적 타락의 온상으로 더렵혀지고 있는 현실인 것이다.
신앙인으로 뿐만 아니라 정치학자로써 아주 답답한 생각을 해 본다.
개신교의 대표적인 연합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선거에서 일부 목회자들이 금품을 살포했다는 고백.폭로가 지상의 언론을 통하여 공개되고 있는 이 현실 앞에서 개신교인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부끄럼을 느낀다. 이 타락한 성직자들에게 하루빨리 모든 직을 버리고 반성하고 회개하는 삶을 살기를 권고하는 바이다.
세상의 부정의(injustice)를 꾸짖고 바른 세상을 위해서 사명을 다해야 하는 한국의 기독교 지도자들이 못된 정치권의 폐습을 답습하면서 하나님의 사랑 운운하는 그 모습들이 너무나 가증스럽고 뻔뻔스럽다.
대한민국 기독교의 장래를 위해서 자라나는 이 사회의 후손들을 위하여 이러한 사건에 연루된 부도덕한 목회자들은 하루속히 거취를 정하고 모든 직을 버리고 참회하고 새로운 삶을 살기를 바란다.
이 나라와 국가가 잘 되기 위해서는 용서할 수 있는 것이 있고, 용서할 수 없는 것이 있는 것이다.
얼마 전에 선종한 고 이태석 신부의 사랑과 나눔, 그리고 헌신의 참종교정신을 다시 배우고 그렇게 타락한 마음을 정화하기 바란다.
한 개신교의 평신도로써 너무나도 맘이 아프고 부끄럽고, 더 나아가 그들에 대해서 적개심을 느낀다. 비린내 나는 그 영혼으론 영혼구혼의 성스런 작업을 할 수가 없다. 종교인들이 지족을 모르고 정치영역에 간여하고 참 본분을 망각하는 일부 현상도 매우 경계해야 할 대상인 것이다.
그렇게 영혼이 타락한 성직자들에게 순수한 성도들의 영혼구혼을 맡긴다는 것 자체가 語不成說이고 言語道斷인 것이다. 얼마 전에 강남의 한 대형교회 목사 폭행사건과 궤를 같이하는 개신교계의 추태라는 생각을 지울 길이 없다.(konas)
박태우 박사의 푸른정치경제연구소(hanbatforu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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