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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 전단 어디까지 가나?

北 평양시 무력부청사(합참)에도 떨어져 군인 비상소집해 수거

Written by. 최경선   입력 : 2011-02-16 오후 5: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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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습선군독재자 김정일의 생일 70주년으로 북한 최대의 명절 중 하나인 16일, 자유북한운동연합, 북한민주화위원회, 탈북자동지회, 북한인민해방전선을 비롯한 20여개 탈북자단체들과 대한민국어버이연합, 납북자가족모임 등 300여명의 애국단체회원들이 참여해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임진각에서 대북전단을 날려 보냈다.

 그동안 대북전단 날리기 행사가 탈북자들로 구성된 북한민주화단체들에 의해 진행된 가운데, 최근에는 평양시 서성구역에 위치하고 있는 무력부청사(우리의 합참)에도 전단지가 살포돼 청사경무대 군인들이 수색에 동원되어 전단지를 걷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자유북한방송이 보도했다.

 방송은 15일 평양시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몇 개월 전부터 평양 상공에까지 삐라(전단)가 날아오는데 최근에는 삐라가 무력부 건물 앞에도 3~4장정도 떨어져 청사 경무대 군인들이 주말인 일요일 새벽에 비상소집돼 온 청사 안을 수색하는 일이 벌어졌다”고 증언했다.

 또 소식통은 “최근 삐라들이 평양에까지 날아오는 경우가 많아 무력부(합참) 청사경무부 군인들은 3일에 한 번씩 정상적인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다.(konas)

코나스 최경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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